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
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라인홀트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삶을 살다보면 끊임없이 나의 모습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치들과 부딪치게 되는데,
이 때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숙됨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비난의 비판의 의견이 올 때 나를 돌아보는 사람과 나의 올바름을 주장하는 사람
물론 올바르기에 올바름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상자안에 있는 사람은 상자 밖을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러기에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간극을 메우려고 우리는 책을 읽고, 상담을 받고, 조언을 듣고, 멘토를 만나고, 함께 모여 자신의 마음을 나눈다.
타고난 성격이 바뀌지 않는다. 성격이 바뀌기 보단 이해함, 관용력, 포용력, 외 다른 성품들이 길러지는 것.
삶이란 평생 동안 더 나은 성품을 향해 연습하며 훈련하는 것 같다.
내게도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도록
불합리한 것을 바꿀만한 용기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겸손히 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