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채용시 기술검증 어떻게 할 것인가

“개발자 채용시 기술검증 어떻게 할 것인가” 워크샵 참석 후기

출처 : https://jojoldu.tistory.com/285

 

신입개발자를 회사에 추천해주기 위해, 나 스스로도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해… 개발자의 기술 검증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를 돌아보았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상태에서 개발자로 시작했는지를 잘 알고 있기에 개발자 채용에 있어서 기술면접 질문만으로 pass, fail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물론 학교 수업을 충실히 했다면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은 대답을 해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사람을 뽑을 때,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고민이 많다.

 

그러다가 위 링크 글을 읽게 되었다.

X로 테스트하면 X를 잘하는 사람이 뽑힘

  • 코딩 인터뷰로 테스트하면 코딩 인터뷰를 잘하는 사람이 뽑힘

 

너무도 공감된 내용. 코딩 인터뷰만 잘 하는 사람이 뽑힌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성도 협업도 안되는… … 인턴 면접 미팅 잡아놨더니 친구들과 놀러가느라 잠수타는 분도 봤다.

 

그렇다고 코딩 인터뷰로 사람을 뽑는게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니다. 신입 개발자에겐 어느정도 코딩 인터뷰는 필요하다. 배운 것을 이해해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니까. 이 부분을 아예 준비 안하면 막상 회사 면접가서 면접관과 대화할 소재도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면접준비(코딩테스트 외) 상태를 취업하려고 어디까지 정보를 찾아봤지?  이 정도로 본다. 취업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했으면 최소한 이건 찾아봤겠지? 정도.

 

주로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 를 많이 본다.

어떤 일이 있었고, 잘했으면 왜 잘 했는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실패했으면 자신의 실패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걸 개선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본다.

 

이 부분이 위 링크의 내용과 맞닿아 있어서 나름 뿌듯했다.

 

이력서를 매달 5~6개 . 10~15개 가까이 검토하다보면 안읽히는 공통 대목이 있으니, 자기자랑.

타인의 이력서다 보니, 꼼꼼히 읽어야하고 그러기 위해 어떨 때는 프린트해서 줄 쳐서 보기도 한다. 그렇게 노력해도 잘 안읽혀지고 기억에 안남는 부분이 자기어필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기위해 미사여구로 꾸몄다.

한 줄의 사실글을 각종 형용사를 동원해 2~3줄로 만든 글을 볼 때면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글쎄.. 이유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실패를 했고 무엇을 때문에 좌절을 했고 그걸 극복 했다던가 못 했다던가 하는 부분을 읽을 때면 왠지 눈이 간다. 특히 그것을 통해 변화가 되었다고 기록한다면 만나서 다시 질문해 보기도 한다.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다.]

 

 

 

 

 

 

last modified date – 2019-07-10

 

초보 개발자가 알아야할 것들

  1. 질문하는 방법

http://wiki.kldp.org/wiki.php/DocbookSgml/Ask-TRANS

http://catb.org/~esr/faqs/smart-questions.html

2. 검색하는 방법

 

 

3. 추천도서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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