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Club – 2주차 일러스트, CD앨범 자켓 그리기
이번엔 전 시간보다 조금 더 난이도 있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
사실 나는 동물 그림이라도 제대로 그려가면 감사하다. 가 목표였다.
집에서 책 표지 일러스트를 유심히 봤는데, 개발책이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집에 일러스트 예쁜 책은 거의 없다. 베스트셀러 소설책? 생각보다 표지가 안예쁘다…
그러던 중 다행히 하연이 책 발견.
다양한 일러스트가 있지만, 그 중에 뭔가 스케치 느낌이 나는 이 녀석 당첨.
2시간내에 일러스트와 CD 앨범 자켓을 그리기에 빠듯하니 재해석해서 그려도 된다고 하셨다.
윤곽을 잡는 중에 역시나 내가 실제보다 뚱뚱하게 그린다며 좀 깎아 주셨다.

지난 주에 비해서 색칠할 분량이 늘었다.
색칠하는 법 명도 다르게 주는 법, 연한 색부터 사용하는 등등
여러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비슷해보이는가?
그렇다면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