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다. 원래 집 아래아래아래아래에 있는 건물로 …
그동안 정든 집을 떠난게 아쉽기도, 시원하기도하다.
더 좁아져서 아쉽지만
지금집은 집 구조가 마음에 든다.
서울에서 살기 힘들다.
이번에도 월세탈출 실패.
불확실한 세상에 보증금을 대출로 늘리는것보다 월세가 안전할것 같아서 선택했다.
전세 물건도 없고 …
비싸긴 드룹게 비싸고
부동산 통해 이 동네 집 보고 나니 드는 생각
2억 정도면 깨끗한 신축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듯 하다.
나는 2억이 없다.
그래서 난 오래된집에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가 나름 스트레스였는지
음식을 잘못먹었는지
새벽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내내 토했다.
한의원 다녀오고 토는 멈췄는데
이젠 설사다.
ㅜ.ㅜ
올해만 벌써 두번째 장염인가보다.
나이 서른 넘으니 여기저기 아픈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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