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캄보디아 비전트립 일지

캄보디아 비전트립 일지. 2012-07-01

작년 10월(2011/10) 안드로이드 펍에 올라온 한 글을 봤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캄보디아에 현지 개발자 대상으로 일주일간 안드로이드 교육 시켜줄 사람 모집”

단, 영어 능통자, 실력검증 단계를 거치고, 보수는 없습니다.

글을 보는 순간,  ‘나 저기 가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겼다. 처음 컴퓨터를 배우고 이걸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이유가

‘컴퓨터를 통해 인간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구나. 참 아름다운 도구구나.(나름의 미학;;)’

라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 글을 봤을 때가겠다고 연락하진 못했지만..(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결혼식으로 인해..)

2012년에 해야할 일 목록에 캄보디아 가기를 적어 넣고, 그 때 부터 7월의 여름 휴가 때 까지 갈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이 주어지길 기도했다.

7월1일 캄보디아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woori

ENFJ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