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꼬꼬마들
이번엔 유리드믹스 수업을 듣게 되었다.
정화언니가 강추했던 수업이라 기대가 많았다.
총평은 들을만 하다. 정도 ㅋㅋㅋ
사실 신나기로는 트니트니가 훨씬 흥도 나고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지만, 때론 이런 식의 음악 놀이도 필요한 듯
첫 시작부터 아이들의 이름을 노래에 넣어 부르며 이름을 외우시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익숙한 타요노래 부르기로 흥을 돋우고
천둥 소리, 비 오는 소리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내시는 선생님.

노래에 맞추어 벨 누르기 – 여기는 관사경(관악구사회적경제센터)
벨 마다 계 이름이 있고, 선생님께서 피아노치며 노래 부를 때 해당 코드를 치면 그 때 자신의 벨을 누르는데, 벨 누르는 순서는 앉은 순서라 수행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자기 순서가 되면 딱딱 선생님 쳐다보며 연주하고 상호작용하는 하연이 덕분에 선생님도 흐믓하신지 하연이 순서 때 마다 감탄사를… ㅋㅋㅋㅋㅋ
자식자랑.. ㅋㅋㅋㅋ 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