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캠퍼스 Start up campus

OEC 에서 스타트업과 대학생&고등학생 인턴 매칭을 시작했다.

 

 

5월에 진행한 캠퍼스는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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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자들에게 그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그들과 잘 맞을 것 같은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관심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OEC 의 인맥을 통해서 검증할 수 있다면 검증한 스타트업으로(흐음…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남편을 둔 아내로서…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공감한다.) 연결한다. 물론 OEC에서 모르는 스타트업도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1 : 스타트업 으로 문의 하는 것 보다 OEC 끼고 하면 회사 : 회사  라 아무래도 정보를 좀 더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참가 학생 중에 누가 물었다.

” 전 스타트업에서 부스 차리고 자신의 회사 어필하고 우리를 데려가려 하는 자리인 줄 알았어요.”

라고…

 

이 얘기 듣고 나니 한편으론 답답했다.

 

스타트업에 얼마나 바쁜데..;;; 그런데 신경쓸 여유가 어딨다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그들이 데려가려고 하겠는가… ;;;;;

 

이전에 2011년에 장영화대표님이 운영하던 스타텁 네트워킹 행사에도 몇 회 참가해본 사람으로써

OEC가 할 능력이 안돼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과 같은 모델을 취하게 된 데에는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서 그렇다고 설명해 주고 싶었으나

오지랖인 것 같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다.

 

 

다시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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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의 강의를 들으며, 스타텁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찾고

관심사에 연관된 스타텁을 찾고

그 과정에서 스타텁과 어울리지 않는(가끔..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 채 신청하는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을 걸러내고

기본적인 회사생활예절(입사하면 받는 전화예절 등..)을 알려주고

매칭 시작.

 

OEC 이름 걸고 하는 거라 신경쓰며 준비한다. 가끔 예의없는 학생들 사장놀이에 관심있는… 막연한 환상을 가진 아이들은 최대한 걸러내려고 노력한다.

 

암튼 6월달에 4기 진행한다.

 

신청에서 떨어졌다고 포기하지말고 관심있으면 또 도전하시길…

 

내가 앙트십 가르친 미림여고 친구들이나 혹 소명여고, 이화여고 친구들…

관심있으면 신청하세요. ㅎㅎ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응?

 

 

Google Campus For Moms 1주차-환영인사

2016. 3. 30 수요일 첫 모임.

 

#1. 구글 캠퍼스 소개 및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소개 후 우리는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2. 엄캠1기 분들 중 사업을 지속해가고 계신 분 3분을 모셨다.

tip. 자기 생각 자꾸 말하기, 생각과 가치를 자꾸 말하면 힘이 생기고 사람이 붙는다.

*코레아 알리미 – 송은미

*MOI – 최정윤

*키즈액티비티 – 양인숙

 

 

#3. Fireside Chat
헤이뷰티 – 임수진(이제 빠르게 뷰티 예약하세요. 10년전부터 하고 싶었떤 item, 책임감, 의무감, 외로움)

카라멜 – 김선혜(사진사 ondemand 하는 서비스, 나만의 포토그래퍼 1:1 매칭, 육아서비스 운영하셨는데 6개월전에 방향전환 함)

피에나 – 강미선(소형 가전 제품을 만든다. 무선 믹서기, – 하드웨어 스타트업인데 흑자 돌입한. 대단한….)

 

임수진 대표

– 엔젤라운드 금액 투자 받아서 진행함. 투자금액 받으면 매장 유치에 쓰겠다. 쿠폰 한 장에 xxx원 든다. 더 벤처스

사업 실제적인 진행순서 process 어땠나? 대형 회사에서 서비스 기획 대기업에서 본인의 아이템 벳겼다. 아이디어를 받쳐주는건 live 능력이고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시장에 대한 적응력이 높았다.

* 수익성 어떤가 스스로 벌겠다. 현재는 투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고객들이 쓸 수 있도록(뷰티샵들) 확산이 더 중요하다. 일정량이 될 때까지는 돈을 안받고 제공하고 있따. 수수료 고객에게 안받기. 내가 돈을 벌고 싶을 때에 돈을 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프라인 마케팅 35세 이상에게 필요하다.

카카오 헤어 <- 경쟁사. 이들이 우리를 따라 했지만 우린 한달만에 서비스에 변환이 생겼다. 이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으려면 해야하는 것이다. 대기업 보다 진행이 빠르다.

* 비전 – 비즈니스 섹터를 넓히는데 고민하고 있다.

김선혜 대표

– 본엔젤스에서 투자 받음. 엔젤들은 본인 포트폴리오에 기여할만한 상품들을 골라서 투자를 한다. 좋은제품 들고 가라. 좋은 엑셀러레이터 케이큐브 카카오에서 나온 투자 회사. 퓨처 플래인 -> 하이테크 관련.. 투자자가 라운드 마다 다르게 투자 본엔젤스는 시리즈 a 이상 되는데에 투자하는데 본엔젤스에서 김선혜 대표님 보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투자하게됨. 프라이머 캡스톤

이런 곳들에서는 투자 받으면 좋다. 옐로우 모바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괜찮다.

* 사업 실제적인 진행순서 process 어땠나?

아이팀전환 -> player 가 너무 많다. 그들을 이기게 하는 것도 어렵다. 소프트웨어가 생각보다. 벌어드리는 것 보다 지출이 많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돈을 잘 안쓰는 시장이다. top down에서 생각해보자. 한달에 얼마나 돈이 드는지. 그것 이상으로 매출을 뽑아 내는게 언제인가 그걸 생각해라.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그게 사업화가 안되는데는 이유가 있다.

* 수익성 어땠나? 소프트웨어 시장은 수익이 많이 나기 힘들다. 푼돈이다. 서비스 가지고 돈을 벌려고 온라인 결제로 … 육아시장은 시장 크기 젤 때 육아 시장 전체로 받는다. 아이패드 컨텐츠 만들었는데… 아이튠즈 미국에서 일등해도 하루에 천만원을 못 넘는다. 개발비가 안나온다. 그 아래 애들은 본을 벌기 너무 어렵다. 이쪽 시장이 돈이 안됐는데.. O2O가 수익성이 높다. 이런 시장 있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데 인건비는 투자금으로 유지 중… 지금은 아이템에 확신이 있어서 하고 있지만.. 이전 아이템은 그렇지 않았다.

*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방법 – 안면익혀놓는게 가장 중요하다. 구글캠퍼스에서 좀 연결해주고 자리좀 만들어줘라. 일단 들이대는거 좋아하신다. 얼굴은 몰라도 엔젤들이 아이템 기억은 하더라… 업계에 들어와서 시간이 좀 지나야 인맥이 좀 생긴다. 소개해주는데 무게감이 있기에… 옆에 있는 친구부터 설득을 시켜야한다. 애플 투자했던 세콰이어 투자회사에서 알려준 사업계획서 순서 <- 왠지 웹에 있을 듯.(https://www.sequoiacap.com/article/writing-a-business-plan/)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아서 완성본 만들어서 가봐라. 들어온 사업 설계서는 왠만하면 다 본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들어가라.

* 제품에 대한 소개 : 잘찍는 사진사를 연결 해야하는 일반인 들도 쓸 수 있게 해야한다. 사진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게 하는게 목표다.

강미선 대표

– 시리즈 a 까지 받고 총 20억 조금 안되게 받고, 하드웨어 제품 생산하기 때문에 투자 받아라… 조금더 빨리 갈 수 있고 인맥 연결도 좋고..

* 실제적인 진행과정이 어떻게 됐나? 메모리 설계하던 엔지니어였다. 엔지니어적인 마인드가 강했다. 경쟁상대도 많고, 물건파는게 어렵고 고정비가 너무 많이 든다. 흑자가 되는 포인트까지 가기가 많이 힘들었다. 타인의 의견을 듣고는 방향을 잡기 어렵다. 본인의 의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야한다. 매출은 커 보일 수 있다.

* 수익성 어땠나? 영업 이익 관리가 중요하고, 흑자 전환 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잘 먹힌다. 한국제품이라 신뢰성있고, 미국것보다 좀 싸고,

*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법 – 4년 됐다. 여기저기서 만났다. 자금이 있으면 마케팅을 할 수 잇고, 확장을 할 수 있다. 그들도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아이템이 다 따로 있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걸로 투자한다. 그 피드백을 받아서 조금 더 수정하고… 이 분이 별로 라고 해도 다른 분이 좋다고 할수 도 있다. vc는 조사를 좀 더 해라. 어떤 걸 더 좋아하시는 지… 첫 마디에 한줄로 얘기해도 그걸 아는 사람에게 얘기하는 게 좋다. 아무 인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면 정부에서 하는 공모전이나 대회에 나가봐라.

* 다음 스텝, 비전은? – 중국 한국까지 수출 준비가 끝났다. 매출 증대를 위해 올 한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

#4. 구캠내에 마루 180에서 운영하는 공간 소개. –  엄캠 기간동안 수유실도 운영 중.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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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나와서 링크캡쳐..

아마 시작할 때도 나오긴 했을텐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 참가자 조우리씨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를 시작하기 이전에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했던 엄마들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아기와 엄마가 한 공간에서 스타트업 실제로 운영 중인 대표님들이 실제로 오셔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http://www.ebn.co.kr/news/view/832335

 

 

 

기사에보면 내가 발표한 대학생 놀이시터 아이템은 실제로 하려고 했다가

이 아이템을 제안한 사업 파트너랑 헤어지게 되면서 접었던… 아이템…

엄캠 하면서 직접 대학생 선생님을 고용하고, 웹사이트를 만들고, 직접 엄마들에게 selling 한 결과 정리해서 발표함.

며칠전 놀담 대표님 만나서 이런 작업을 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놀담 대표님도 자신의 아이템 진행 상황을 서로 교환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놀이시터 사업은 혼자 할 수 없는 사업.

엄캠하면서 아이템 점검 해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여기저기 많은 아이템.

정말 좋은 팀을 가져야 사업이 가능할 듯..  오늘 발표하며 얻은  인사이트며 정리해서 놀담 대표님께 전달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