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성 박총(2016)-1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

  • 서진이진 – 먼지속에 들어가 있지만 먼지와 구별된 존재이다.
  • 대인은은어신 – 큰 사람은 시장통속에 숨어 있다. 보통 영성가들은 자연속에 수도원에 있는데

부르심은 다 다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고 시장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고

이 강의는 시장속에 사는 사람을 위해… 오름직한 동산이 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반걸음 더 나아가 있는 그런 삶을 원하는 사람들. 그런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수업을 듣는다.

이번에 비싼 소니 녹음기 사오셨다고.. (으흐흐 녹음 음질 문의하길 잘했다. 사실 유투브 강의 몇개 들었는데 몇몇 부분 잘 안들렸다.)

기독교 하면 떠오르는거 – 봉사 충성 헌신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들이 흔하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 안에서 일상속에서 누리고 파티하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동학대가 자주 나온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것인가? 고2와 초1 4명의 아이들. 아들3에 딸1명 딸이 날 구원했다. 작가가 되려고 했음. 글쓰려고… 문학 쪽에 삼형제이야기는 있지만 4형제 이야기는 없더라. 바리데기 7공주 딸은 7명 있어도 된다.

다시 … 양육에 대한 영상을 얘기할 때 다시 얘기할 것이지만… 바르게 사는 본을 보여주는 것 제가 아는 한.. 틀릴 수도 있지만 아이가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하는 것. 일상의 선물을 누리고 기뻐하고 향유 할 수 있게 해줘라.

삶이 고달프고 힘들수록 향유하고 축제해야한다. 이렇게 크면 욕심쟁이가 될 것 같지만 아이가 크면서 주변을 보게 된다. 자기의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왜곡된 세상을 보게 된다. 왜 저들은 저렇게 살지? 불평등 때문인가? 뭐가 문제지? 사회에 더 참여하게 된다.

헌신과 충성을 버리라는게 아니라 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일만하면 burn out  된다.

화이 초6. 딸 이야기로 다시… 사춘기 딸. 사랑한다고 하면 웩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로 키웠다. 디즈니가 아니라… 파시즘의 대한 반대,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것 들 때문에… 특히 이웃집 토토로 많이 보여줌. 코스타에 가는길에 일본 들려서 15평집에 애 4이서 자는데 저기는 토토로 자리. 현재는 구석에 있음. 한달 내내 토토로 인형 사줘서 고맙다고 매일 인사했다. 딸이 날 예배하더라. 하나님께 받은 걸 매번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감사해야한다.

우린 맨날 감옥에 갇히고 불의를 위해 싸우고 이런거 하려고 하고 물론 우리가 해야할 일 들인데 매일의 누림이 먼저다. 설교로 은혜받기 힘든데 저녁 식사로 은혜받는게 더 쉽다. 인생이 삐딱해도 밥 맛은 좋더라. 이게 나에게 복음이다.

가장 쉬운건데 잘 못하는 것이다.

1) 성서적 근거 biblical

  • 전 9:7-9
  •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 지금은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을 좋게 보아 주시니, 너는 가서 즐거이 음식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기름을 그치지않게 할찌니라
    • 너는 언제나 옷을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기쁘게 먹어라

먹는게 몸과 관련한 것이다. 일상영성은 몸의 영성이다.

서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데려올 때 밥도 안주고 똥도 못 누게 하고 한달을 묶어 놨다. 그래서 약한 사람들은 다 죽었다. 전염병 돌고.. 균 감염되고. 굉장히 슬픈이야기. 그들에게 무슨 기쁨이 있을까? 이들에게도 먹는 기쁨이 있었다.

총님 나이 즈음 되면, 이제 부모님 상 소식이 들린다. 가서 엄청 슬퍼하다가고 밥 먹으면 또 좋다. 먹는 기쁨.

크리스틴 폴 – 저녁을 놓치면 하루를(모든것을 ?? – 정확히기억안남.) 놓친것이다. 인생이 점점 저녁이 없는 삶이 잦아진다.

밥 먹을 땐 온전히 밥 먹는 사람으로 존재하세요. 밥 먹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영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awareness 깨어짐.

가꾸라

예쁘게 옷 입고, 기름 발라라. 바울서신에 내면에 아름다움을 먼저 가꾸라 라고 했지만 정죄하진 않았다. 아가서에도 보면 연인을 찬미해. 연인의 예쁜 모습을 찬미한다. 또 하나는 꾸미고 가꾼 여인을 찬미한다.

옷을 입고 기름 바르면 파티갈 때 하는 행동이다. 집 밖에 나가는 것은 다 여행이다.(거의 우리 하연이 수준이네. 동네 산책에 뛸 듯이 기뻐하는 것.) 꽃피는 봄에 출근길을 여행처럼..(우리 신랑 버스타고 회사 가는데 지하철이 좀 더 빠른데. 꽃 보면서 다니라고 해야겠다.)

짧은 인생 살면서 배우자와 함께 즐겁게 살아라.

이 말씀 순종하기 힘들다. 결혼하기도 힘들고… 비혼으로 사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도 잘산다. (공감한다.) 억지로 결혼하지 말고 혼자서 재밌게 살아라.

교회에서는 꼭 결혼하라고 하는데,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재밌게 사는 것.

일을 마치고 하루에 파티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밌게 그렇게 살자.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런건은 설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꼭 해야한다는 거. 성경에서 얼마나 일상을 많이 언급하는지.

  • 출애굽기 24:11 그들이 여호와를 보고 먹고 마셨더라.
  • 시편 104:15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를 주셨다.
  • 잠언 5:19 부부사랑에 대해
  • 아가 4:1 사무엘 다윗과 요나단
  • 창세기 29:20 연애의 즐거움 – 야곱
  • 시 66 – 전원시
  • 출18:9 장인 이드로가 수다 – 남자들도 엄청 수다 좋아한다.
  • 마 6:29 꽃의 즐거움, 새를 보라. 유심히 보라. 애정을 갖고 보라.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유심히 보셨다. 그래서 말하신거다.

우리가 소비문화를 극복하려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야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적인 감수성을 주어야겠다. 생태적 감수성과 관점.

  • 느 9:25 물건을 갖는 즐거움, 물리적 성을 짓고

예수님 죽기전에 다시사신 후에 하신것이 식사. 그는 나로 더불어 먹고, 나는 그로 더불어 먹는.. 구원 후 어린양의 잔치에서 먹고,

그런 종교다. 먹는다. 식사.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 기억하라. 기억하라. 세월호도 기억하라. 이 시대의 정사와 권세를 위협하는 건 기억하는거라. 동주. 위안부 문제 기억하라. 독립 운동은 기억력 싸움. 문화말살. 기억하려 하는 사람은 다 죽여라.

우리가 어디 출신인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누군인지 를 기억 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소비 극복은 반소비가 아니다. 우리는 물건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다. 삶과의 에로틱한 관계. 연결. 에로성 창조적 에너지 근원. 아름다움. 물건 하나를 장만해서 이걸 관계로 해석하는 사람. 물건을 아예 안사는게 대안이 아니라 하나를 사도 지속적으로 써라.

바울 –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쓸 것처럼 하지말고.

만약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가무를 곁들인 잔치를 귀하게 여긴다면 이 세상이 더 즐겁게 될텐데. 쌓아놓은 금은 축제로 이기는것이다.

사는게 힘들수록 먹고 마시고 즐거워해야해.

많이 가진 사람들보다 인생을 더 기쁘게 사는 것. -> 이렇게 살아도 행복하다를 보여줘야한다. 저녁있는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 그걸 보여주며 살자.

인생을 즐기라.

전도서 8~9 절의 행태 – 세상의 권력자와 고통받는 사람. 악한이가 죽어서 칭송. 악인이 받을 벌을 의인이 받고 의인이 받을 상을 악인이 받는다.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다. 언제나 기쁨이 사람과 함께 있을것이다.

우리는 패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뤄가시는.

서신서

명강사는 시간을 맞춰 끝낸다. 후루룩 끝내겠다.

딤전 4 – 바울이 화가 많이 났어요. 딤전후 디도서 – 서신서 목회 서신서. 아들 디모데야… 열심히 많은 사람들이 생겼다.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

재림의 임박성. – 예수님께서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금식하고 결혼도 하지 말자고 했다.

재림의 임박성이 급박해지면 일상이 없어진다. 선교만이 보인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고.. 우리 할 수 있는 한 금식하고 결혼하지 말고 주님만 기쁘게 하고 삽시다. 라고 했다.

바울이 이걸 듣고 화나가서 – 하나님이 우리 삶의 기쁨을 위해서 주신 결혼과 음식을 금하지 말라. 고 화를 냈다.

바울이 선교 하면서 제대로 먹었겠나? 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려 하고 엄청 열심이었다. 근데 그런 바울이

나는 가는 선교사 너네는 보내는 선교사. 너희도 금식해라. 결혼하지 말고.. 나도 끼니 잘 못챙겨 먹고 결혼해서 못사는데…

이런 말 하지 않았다.

엠마골든만 – 춤추지 못하다면 난 당신의 뜻에 동참할 수 없다. 신앙도 파시즘이 될 수 있다. 전체주의.

스피노자 – 내일이 세상이 망해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런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

일상속에서 즐기지 못하면 하나님께 책임 추궁 받는다. 탈무드 – 하나님이 주신 일상을 누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선물을 왜 안누렸냐고 물어보신다.

브랜더 배닝 – 아바를 사랑하는 아이. 멕시칸푸드 중에 화이타. 저 땅에 사는 동안 몇명이나 구원했니? 금식은 몇번이나 했니? 이런거 묻는 대신 화이타 맛있게 먹었니? 이런거 물어보실 거라고. 그분은 니가 열정을 품고 살길원하신다. 그분은 순간의 아름다움에 살길원하신다.

이 땅의 영성은 이원론을 깨부수는 영성이다. 교회와 교회밖, 예배와 노동, 영혼과 몸, 영원과 순간,

총님 말씀-> 단언컨대 순간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은 영원에 들어갈 수 없다.

기쁘고 환하고 슬프고 즐겁고. 온전히 희노애락으로 살 때 그게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신실하게 살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한 눈 팔지 않는다. 온전히 임재함.

순간의 아름다움. 폴 틸리 – 영원한 지금. 나나오사카기 – 만약 영원이 있다면 평소에 한순간을 빛나게 하자.

영원이 없다는 사람은 흥청망청하게 살게된다. 영원을 믿는 사람이 충실하게 살 수 있다.

복음서

예수님께선 굉장히 인생을 즐기신 분이라고.. 어린양의 본도 되시지만 먹고 마시는걸 즐거워하는 제대로 된 번역 성경에 좋은 번역 먹보와 술꾼. 이게 원어 의미다. 바리새인들이 너넨 선생님은 왜 맨날 먹기만 하냐?

공생애 지도 보면 복음 전하러 다른 마을로 가자. 안가도 되는데 들렸다 가고. 친구 만나러 가고. 성전에 가서 싸우다가 베다니에서 쉬어감.(마르다 마리아 있던 곳.) 베들레헴- 빵집 베이커리. 베다니 – 슬픔의 집. 나발 – 귀한 자식일 수록 천한 이름 붙여야 오래산다. 그래서 그렇게 붙임. (ex-아이슬란드 – 얼음이 없음. 그린랜드이다. 그린랜드 가면 실제 얼음이다. 바이킹들 언어가 페이크로(속임수) 아이슬란드로 이름을 지었다. 지역명 때문에 공격받을까봐.)

예수님이 베다니를 가셔서 나사로를 살리고 기쁨의 집으로 바꾸신.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된 – 첫 번째 기적. 물이변한것처럼 나도 새롭게 해주세요 -> 이런 해석이 아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면 그 결혼식은 망친거다. 축복을 못했다. 지금도 그 풍습이 남아 있다. 인터넷에서 읽게된 루마니아 여행기 – 루마니아 시골에서 전통혼례에 참여하게 된 여행이 본 전통혼례의 특징-1.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한다. 2. 포도주가 떨어지면 결혼식에 난리나는 줄 안다.

오할례스비 목사님이 성경의 으뜸 기도는 마리아의 기도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대’ 이 말. 상황을 그냥 말하는

결혼식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는건… 참석한 사람들이 다 취했다. 예수님께서 왜 취한 사람들에게 더 맛있는 포도주를 주셨다.

술취하지말라 이는 방탕한것이니…. -> 이런말 대신 더 맛있는 포도주로 주셨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나라는 파티다. – 토니?? 창세기부터 요계까지 파티다.

언제나 축젯날 처럼 살아라.

사는게 힘들고 고달프고 … ->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 욥의 친구처럼 우리는 -> 기도해야한다. 회개해라. 이럴 수도 있다. 물론… 이럴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파티는 계속 돼야한다.

삭개오 이야기 -> 다음주로…

이사

이사했다. 원래 집 아래아래아래아래에 있는 건물로 …

그동안 정든 집을 떠난게 아쉽기도, 시원하기도하다.
더 좁아져서 아쉽지만
지금집은 집 구조가 마음에 든다.

서울에서 살기 힘들다.

이번에도 월세탈출 실패.

불확실한 세상에 보증금을 대출로 늘리는것보다 월세가 안전할것 같아서 선택했다.

전세 물건도 없고 …
비싸긴 드룹게 비싸고

부동산 통해 이 동네 집 보고 나니 드는 생각
2억 정도면 깨끗한 신축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듯 하다.
나는 2억이 없다.
그래서 난 오래된집에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가 나름 스트레스였는지
음식을 잘못먹었는지

새벽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내내 토했다.
한의원 다녀오고 토는 멈췄는데
이젠 설사다.

ㅜ.ㅜ

올해만 벌써 두번째 장염인가보다.

나이 서른 넘으니 여기저기 아픈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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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여고 앙트십 그 후 이야기

소명여고 …

1학기 때 수업을 이어 2학기 수녀님께서 수업을 이어가셨다.

아이들과 공청회 가서 이면도로의 문제점과 쓰레기 문제를 제기하고

소명원은 페인트 칠해서 학우들이 즐겁게 찾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중이다.

세상에 …

한다. 애들이… 스스로 …
(물론 수녀님같은 훌륭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어루만저주고 함께해주시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선생님도 아이들도 대견하다.

결국 나비효과 플젝에서 시장상과 교유깜상을 받았다.

내일이라고 마음먹고 덤비는 아이들을 보며 그 안에 에너지가 대단하다.

곧 고3이 돼서 공부에 우선순위를 두는(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 아이들이 되겠지만 세상을 살면서 내가 해낸 일들을 보면서 뿌듯해하고
그 성취감이 대학까지 이어져서 정말 자유롭게 꿈꾸고 날아가는 아이들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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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동육아

생협에서 하는 공동육아모임에 처음 나갔다. 또래가 없기도 하고 모임 시간이 너무 일러서 그동안 안나갔는데
최근 그 모임에서 어린이집 협동조합 만들기를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대상이 4세부터라 우리 앤 못들어가겠지만.. 일이라는 것이 사람이 중요한지라 일단 관심표명은 해야 나중에 기회라도 오지 않을까 싶어 일단 연락해보니 관심 있으면 사전 교육 때 참석해도 좋다는 회신이 왔다.

(과연 울 동네에도 하나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생협멤버 외 동네주민들 참여율이 너무 저조해서 성공하기 어려울것 같긴하다…)

오늘은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 공동육아 하고 계신 강사분 초청해서 강의도 듣고 …

강의도중 강사님이 적어온 글귀인 이현주목사님 글을 소리내서 다 같이 읽었다.

오늘 녹색평론 정리하다가 무위당편 펼쳐서 잠시 훑는데 이현주목사님 이름발견. 이분이 분이 맞는지 잠시 인터넷 검색…ㅎ

이런거 발견 한날은 괜히 기분 좋다. 기분만 좋고 … 정작 책은 못 읽는 ㅠ.ㅠ (요즘 우손순위로 보는 책은 전부 육아 관련 책이다.)

책장이 부족하여 녹색평론과 복상은 격리.

윈 api 책 들도 자리가 없어서 없애야하는데… 이런 추억의 책을 어케 없애나 … (컴터 서적은 헌책방에서 안받아 주더라 …)

에긍 …

책장을 더 늘릴 수 없어
아빠엄마 책 빼고 따님 책 들여놓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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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십 수업 세번째 이야기 이화여고

앙트십 수업은 역시 불금이 제격이지!

이번 수업은 이화여고에서

옹은씨의 모교라 눈여겨 봤던 학교.

사대문 안으로 출근해보는게 기도제목 중 하나였는데 나름 이루어졌다.ㅋㅋㅋ

오이씨가 날 예뻐해주는 건지, 학교운이 좋은 건지, 진짜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 잘 만나게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이번 수업은 특이하게도 담당 선생님과 아이들이 오이씨에 직접 수업을 의뢰했다. 물론; 장영화대표님께서 학교에서 특강을 하시기도했지만…

– 수업 오프닝은 마음에 드는 사진 한 개 골라 나눔하기.(전에 인피플에서 배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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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오지큐 배경화면에서 저작권문제 없는 사진들 선별해서 인화한 것.
사진 예쁘다며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음. 역시 김무궁대표님의 안목은 탁월…

오늘 수업엔 조는 아이들이 몇 명 보여서 개인적으로 수업이 재미없나… ㅜ.ㅜ 걱정했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학부모에게 연락이 왔는데 첫 수업 듣고 부모와 밤12시까지 대화 한 학생이 있다며 좋아하셨다.

앙트십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변화를 보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아무래도 사진에 민감한 여학생들 사진이라 이미지를 위해 블러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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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은이가 질문을 많이 했다. 토니셰이 자포스 이야기를 보며 인수 합병 지분 얘기를 했다.
그러다 주주와 자본주의로 연결히키는 것 보고
애가 통찰력, 탁월함이 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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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책 읽기

이제 15개월이 된 우리 딸.
이젠 제법 책과 상호작용을한다.
12갤 까지 책은 넘기는 존재.
뜯어 먹는 존재.
찢어도 되는 존재였다.

지금은 넘기고, 색을 관찰하며, 상호작용을한다.

손이나왔네를 보며
까꿍 하고
달님안녕을 보며
까꿍 하고
싹싹싹을 보며
입을 벌려 밥을 먹고
구두구두 걸어라를 보며
발을 가리킨다.
장갑 책을 꺼내
하부지 라고 말을하고
별이는 더러워를 보며
꽥꽥 오리와 목욕한다.
손손손을 보며
손을 가리키고
코를 가리킨다.

책이 교육 효과가 있단 사실에 내가 놀랬다. 특히 싹싹싹보며 밥먹을 때가 제일 신기했다.

4갤 부터 달님안녕을 읽어줬다.

너무 어릴 땐 의미 없는 듯하다.

12갤 지나면서 서서히 알게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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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 우앙파티

오이씨에선 한학기 수업이 끝나면 우리끼리 파티를 연다.

한 학기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이다.

이번엔 기사도 나왔네.
모 방송국에선 다큐에 넣을 컨텐츠도 찍어갔다.
http://m.etnews.com/20150803000068?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yOiJodHRwOi8vbS5mYWNlYm9vay5jb20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저기에서 말하는 개발자 경단녀가 나다.

ㅜ.ㅜ. 경단녀 …
ㅠ.ㅠ.

비록 독립육아와 일을 함께하는 상황이라 퍼포먼스가 안나지만
느린듯 걷는 이 시간이 내게 약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인생은 아직 길다.
100세 시대야~

어쨌거나

1. 오이씨 강사를 하면서의 장점은 시간사용이 육아하기 유리하다.
2. 굉장히 보람있다. 아이들을 만나서 가르치고 성장하는것을 비켜보는(흔하진 않지만 때때로 아이들은 프로젝트를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한다.)
3. 강사 본인도 창업햐고 싶어진다. ㅎ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강사 교육과정에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신청기간이 끝났다는…; 다음기회에;
http://entship.kr/%EB%AC%B8%EC%A0%9C%ED%95%B4%EA%B2%B0-%EC%9D%B8%EC%9E%AC-%ED%82%A4%EC%9A%B0%EB%A9%B0-%ED%95%A8%EA%BB%98-%EC%84%B1%EC%9E%A5%ED%95%A0-%EC%95%99%EA%BC%AC%EC%8C%A4%EC%9D%84-%EC%B0%BE%EC%8A%B5%EB%8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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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오지에서 MS오피스 가르치기1

대학 때  써빙프렌즈와 함께 아프리카 오지에서 한 달 동안 MS오피스를 가르쳤던 적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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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지금으로부터 어언 8년전… YWAMer 시절 이야기이다.

비행기를 한 3번 경유해서 아프리카 케냐 몸바사로 갔다. 가는 내내 3번 토했던 기억이 난다. 유독 멀미에 약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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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조립하고, 모니터는 우리 멤버들이 나눠서 들고 비행기에 탔다.

가는 길도 고됐고, 보람도 있었지만,

삶을 되돌아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추웠을 시기가 이 한 달 이었다. (이 기억은 아름다운 추억 회상이 아니다. 그런걸 기대했다면 죄송. ㅋㅋ)

간사 없이 대학생 팀장이 팀을 이끌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들에 대해서 한 마디도 들은 적이 없었는데…

우리팀은 모든 악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그래도 나와 함께 해준 그 때의 멤버들에 대해서는 다들.. 고생 많았어요. 싶다.

처음에 컴퓨터를 오지에서 가르쳐야할 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뭐가 그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 많이 했었다.

라이선스 문제도 있어서 오픈오피스로 갈까 하다가 오픈 오피스 가르쳐봤자 정작 그들이 회사에 취업하려면 MS써야할텐데 싶어서 MS로 선정. 라이선스도 무료로 지원받아보려고 MS쪽에 요청 이메일 보내봤으나 거절.. ㅎㅎ

현지 전기 공급을 위해 코엑스에서 솔라셀 관련 판매 행사 했을 때 가서 기웃 거렸으나 이것도 실패.. ㅎㅎ

나름 공들여 시간들여 준비했다. 한 번 띡 왔다 가는 형식이 아니라 지속적인 현지 지원을 위해 1,2,3 차 방문 계획, 큰 그림에서 우리는 2차 방문이었다. (1차는 답사수준이었다.)

수업 자료도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 팀을 짜서 각자 컨텐츠 만들고 미리 수업 연습도 해보고

확실히 컴터 수업엔 앞에서 진행하는 사람도 사람인데 군데군데 튜터들이 진짜로 잘 수행하는지 확인하고 수업을 놓쳤을 때 직접 가서 단계별로 알려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건 프로그래밍 수업도 동일한 듯.

————————————–

핵심 스토리는 아니지만,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본 노을진 지평선과 자연풍경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몸바사엔 꽤 괜찮은 시설이 많다. 나쿠마트도 블루문 카페도… 엄청나게 곱고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도… 관광지인데다가 웨스턴들이 거주하는 곳이라 그들 수준에 맞춘 숙박 시설들이 있어서 여행으로 가기에도 좋은 곳 같다.

우리가 주로 있던 곳이 오지일 뿐…;;

가족 계획이 끝나고 애들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 뱅기값만 천만원이 넘겠네;;;

캄보디아어 단어장. 크메르어 단어장

캄보디아 비전 트립 때 만난  병호오빠.

캄보디아에서 고생고생하면서 IT 회사 운영하고 계신다. 예전엔 MS본사 다니면서 스포츠카 몰고 이렇게 살던 분인데… vision 하나만 바라보며 거기 있는 오빠 참 대단하다.

라온 퇴사 후 딱히 할일이 많지 않고 배만 불러오던 나는 오빠한테 일을 하나 받았다. 별건 아니고 앱 기획이었는데…

캄보디아어 단어장. 캄보디아에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 앱을 기획하는 거였는데.. 사실 내가 한 부분 보다 오빠가 기획한게 더 큰 것 같은….;;;;;;

기획하고 문서만들고 기획하고 문서만들고… 내가 대학을 어떻게 갔을까 싶은 영어실력으로 캄보디아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짧은 영단어로 문서 만들고;;;;(내 생각이지만.. 영어를 잘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때때로 진심은 언어를 넘는다…. 그렇지만 잘하면 정말 편리하다…)

개발 들어가기 전까지.. 이래저래 체크하고 앱 나오면 테스트하고…

그랬던게 하연이 태어나기 전인데. 이제 울 딸 돌지났는데… 앱이 드뎌 세상에 나왔다. ㅋㅋ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run.wordbook.kh_kr

크메르어를 한국어로 보여주는 단어장은 무료이지만 그 반대는 유료로 낼 예정이다. bm이 그렇다.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해서 ㅎㅎ 수익이 잘나려나 모르겠다.

잘 됐으면 하는 마음. 현지에서 개발하던 친구들에게도 자부심될만한 앱이 되길 바란다.

소명여고 OEC 마지막 수업, 그 후 이야기

벌써 12주가 지났다..

아니 이제야 12주 강의가 지났다…  중간 기말 행사 빼고 나니 방학이 눈 앞에 다가와 있다.

처음 시작 할 때 진행 했던 앙트십 프로젝트..

수업 후기 아이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플젝정보 시간이 지나면 까먹을까봐… ㅎㅎ 이것부터 적어놔야겠다.

(우리 꼬꼬마님께서 내 무릎에 앉아 적는 것을 방해중이시다… 대충 갈무리 하고.. 추후 수정하는걸로…)

– 소명원 : 학내의 작은 공원 같은 동산. 의자가 많지만 파손 되어 아이들의 스타킹에 구멍을 내거나.. 앉지 못하는 의자. 벌레 쓰레기 가 있어서 불편하다.

– 학교 담벼락 : 주변 주택에서 학교담벼락에 쓰레기를 버리신다. 게다가 학교 담장 쪽엔 거주자 주차 지역이고… 최근엔 3학년 학생이 학교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문앞 좁은 도로에 비오는 날이면 아이들 통학해주는 차량으로 위험지역이 된다.

소명원 프로젝트는 학교와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hold. 후 다른 문제점 찾기로 수정하였다. 사포질. 까지 테스트

학교 담벼락ㅜ<ㅋ?:”;’…………………………                                                    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ㅋㄴ4ㄷㅋ4ㅂㅈㅁㅋ

학교 담벼락은 시청 동사무소 구청 전화해봤지만.. 주민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뭐하나 쉽지 않은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앙트십 수업 마지막 날. 부천시교육청에서 공모하는 나비효과 프로젝트.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공모했는데.

발빠른 수녀님. 그 동안 준비한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정리해서 2개다 제출.

금주에 내게 플젝 선정 됐다며 연락 주셨다.

우아…

이거.. 어디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곳도 마땅히 없고… 블로그에다가 자축이라도.. ㅎㅎ

이제 2학기 앙트십 프로젝트 진행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