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sample code 실행이 안될 때

앞 전 포스팅 처럼 src를 down 받을 경우.

 

이전에 받은 소스 코드들은 잘 됐는데 오늘따라 다운 받은 소스들이 작동하질 않는다.

 

 

 

슬슬 빡쳐 갈 때 쯤…

 

 

 

android studio 왜이렇게 적응이 안될까.. android studio 사용법 부터 차근히 살펴볼까 하다가 그렇게 하면 낭비될 시간이 아까우니 계속 고고..

 

 

도대체 error message 어디서 보는건지 검색하기

view -> tool windows -> message 클릭하면 된다.

 

 

 

message를 보니

Error running build: Module ‘android-SwipeRefreshListFragment’ is not backed by gradle

 

backed by gradle

 

 

이전 프로젝트들의 gradle 도 열어 봤지만 잘 모르겠고.. 일단 구글 검색하니..

나의 친구 stackoverflow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6977739/how-to-add-gradle-backing-to-existing-project

 

  1. Close the project in Android Studio (so it doesn’t open the project automatically in later steps) and then close Android Studio
  2. Clean the project (delete the “.idea” and “build” folders, .iml files, etc.) so you only have the source files remaining
  3. Set up gradle by adding the appropriate settings.gradle and build.gradle files (test your setup using the command line)
  4. Open Android Studio and choose “Import project” and choose to use Gradle as the external model
  5. Pick your settings.gradle file as the Gradle project
  6. [Optional] Set your “Gradle home” folder (so the text turns black instead of gray). Earlier versions of Android Studio caused problems for me if I didn’t do this. Make sure you use Gradle 0.1.10 or newer (earlier versions do not work with the current Gradle build tools).

 

2번까지 하니까.. build 되더라….

android studio sample src 가져오기

몇 년만에 android 보려고 하니 android studio 라는 tool을 써서 개발하는 것을 권장하는 듯.

sample src down 받아서 보려고 했더니.. 예전엔 api demos 안에서 여러개 봤다면

이젠 하나하나 project로 해서 github에 올려놨다.(https://github.com/googlesamples/)

나처럼 오랜만에 다시 만지다가 버벅댈 그대와…
했던 걸 까먹을 날 위해 기록하며…

sample src 가져오는 방법은

File -> New -> Project File Control -> Git 이다.

github로 할 경우. 나의 계정과 연결된 project 를 default로 보여준다.

헷갈리지 말것..

android_studio_1

6강. 노동과 경쟁, 쉼의 영성 – 밥벌이의 지겨움, 밥벌이의 위대함

1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

일상영성의 왜 향유와 축제로 부터 시작을 했는가?

– 각박한 일상속에서 즐겁게 보내는 시간 마져도 없으면 우리 인생이 무엇인가, 많은 경우 향유과 축제가 정죄하는 분위기.

– 한국교회에 유난히 헌신 충성이 기독교인의 본체처럼 여겨졌다.

잘못된 이원론을 깨뜨리는 작업을 위해서 향유와 축제 영성을 했다.

2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 창조영성, 켈트 기독교, 감각의 하나님

2강에서 드러났지만 구속영성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에 창조영성을 깨닫자. 켈트영성이라는 이 영성. 창조영성을 잘 발전하고 승화시킨 이 영성에 귀를 한 번 기울여 보자. 육체를 폄하 시 하는게 있었는데 이것이 감각을 탄압하고 정죄했는데 이 부분을 회복시키자

3강. 자족과 소박함의 영성

3강에서는 먹고 사는게 이렇게 힘든데 무슨 영성이냐 그래서 자족의 영성 소박함의 영성. 덜 가졌기 때문에 우리가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4강. 정의와 투쟁의 영성

세상에는 자족조차 사치스러운 사람이 너무 많다. 이런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 정의와 투쟁 특별히 억압받는 소수를 위해 하나님의 의분에 초점을 맞춰서 봤다.

그래 인간은 이렇게 잘 산다고 치는데 그럼 근본중심 중심. 생명중심으로 옮겨놔야한다.

5강. 생태적 감수성과 생명의 영성

초록의 영성 5강 까지 이렇게 살펴보았다.

후반부로 오면 좀 더 실제적인 문제를 다룬다.

먹고사는 문제 결혼하고 애를 낳고 키우는 문제

음주가무의 영성, 사랑과 결혼의 영성, 섹스, 배설, 몸의 영성, 출산과 양육의 영성

사람이 향유하고 축제하면 연애 하고

크리스타 볼프 – 시인 독일 ‘나태함은 모든 사랑의 근원이다.’ 놀고 먹어야 사랑이 꽃 핀다.

결혼해도 바쁘면 애가 안태어난다. 축제해야 애가 태어난다.

덴마크에서는 부부를 나라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행을 보내준다.(출산율:1.47 일 때)

아이들이 태어나게 된 계기를 보니 조사해보니 여행가서 애가 생긴경우가 많아서 이런 정책을 한다.

결혼과 아이를 말하기 전에 우리가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든가..를 보고 가자…

사는게 너무 힘들다.

일상영성 접근할 때 향유와 축제의 영성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다. 생활의 신앙 연구하는 사람들이 읽어야할 책

칼라너 가톨릭 개신교에서 욕을 많이 먹는 분인데 anonymous 를 만들었다. 예수를 믿고 신앙고백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사람들이 있고 기독교의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다.

칼라너가 일본에 가서 스님으 지켜보고 ‘스님 당신은 익명의 그리스도입니다.’ 라고 했더니 스님이 ‘당신도 익명의 불교도입니다.’ 라고 했다고..

칼라너 다원주의자니 하는 말을 들었다. 이 사람은 인간의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저렇게 말한거지. 바울이 한 ‘내가 내 동족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지옥에 가도 좋다…’ 라는 것처럼 미셔널한 마인드 때문에 저런 이론을 만들어 냈다. 다른 의도로 그런게 아니다.

이 분이 쓰신 일상영성을 공부하는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일상 이라는 책이 있다. 일독을 권한다. 가톨릭 용어가 좀 나온다.

분도 소책자 시리즈 중 1호로 나온 책.

첫 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 일상의 신학이라는 것이 일상을 축일(축제하는 날)로 바꿀 수 있다고 여겨서는 안되겠다. 일상은 꿀도 타지 않고 미워하지도 않은 체 견뎌내야한다. 그러면서 심지어 생활신학의 책무는 일은 그대로 일이며, 언제나 그러리라는 그래서 단조롭고 자기포기가 요구하는 것이 일상이다. 심지어 그런 일상에서 주저하고 낙담하는 것은당연할 뿐 아니라 마땅하다.

우리는 왜 향유의 영성을 먼저했나?

왜 일상을 축제로 살아갈 수 없는가?

첫번째는 죄 때문이다. 전도서 9장7절~9절 언제나 일상을 축제로 살아라

1. 죄 때문에

2. 밥 벌이의 괴로움 때문에. – 죄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별개로 볼 필요도 있죠.

권정생 – 빌뱅이 언덕. 한국인이라면 읽어야하는 책이다.

빌뱅이 언덕에서…

인간의 아름다움은 노동에 있다. 놀고 먹는 사람 만큼 추한건 없다. 노동은 가난이 무엇이고 고통이 무엇인지 배우게 한다. 가난하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 행복을 얻지 못한다.

이 내용은 아멘 하고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서 한 번 살펴보겠다.

몸에 대한 폄하와 영에 대한 우월 이원론. 몸의 욕망 때문에 그런다. 욕망 자체는 잘못된게 아닌데 우리가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안 좋은 방향으로 끌림을 받는다.

몸의 욕망 없이 일상을 어떻게 살아가는가

우리는 먹는 것을 따라 가는 사람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다.

노숙인 배식을 해보았다. 노숙인들에게 식판에다가 음식을 담아주는데, 김치찌개였어요. 대부분은 퍼주는대로 먹었는데, 어떤 사람은 김치찌개 더 달라. 무생채 다달라. 생수통에 찌개 담아 달라. 이런 분들이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저 분 살아계시구나.’ 이런 걸 느껴야하는데 누가 그러더라 ‘아~ 그냥 주는 대로 처 먹지’ 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

당연히 노숙자도 더 먹을 권리가 있다. 그런데 총님은 배고픈데 먹을 것을 찾는 건 거룩함을 봐야지, 거기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역동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소설가 김훈 선생.

단언하건데 배가고파서 미군의 초콜렛을 얻어 먹은것은 치욕이 아니다.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주님 일 못한게 잘못인가?

당당해야해요. 주님 만나서 당당하게 얘기해라. 먹고 사는일 열심히 했다고.

악마가 예수를 유혹할 때 빵으로 유혹했다. 거기다 갔다붙이며 설교하는데 착각말아요.

천국가면 안먹을 것 같아요?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사오며 라고 사도신경 외는 사람들이… 천국가도 먹고 쌉니다.

배고프고 목마를 때 하나님께 감사한적 있나요?

만약 없으면 여러분 아직 이 땅에 정착하지 못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다.

켈트 영성 기도문 중 – 어머니 자궁 속에서 이내 나를 흙으로 빚으시고. 물에대한 갈증과 허기를 감각속에 넣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배고프게 만들었다. 그게 잘못된 것 입니까? 먹고 좋다~ 이게 얼마나 거룩한 겁니까? 잘 먹었으니까 좋다. 이것도 찬양이다. 몸의 욕구야 말로 삶을 누리도록 지음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이고 참된 감사는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목마름과 배고픔을 충족할 수 있다는 사실 이걸 노동을 통해 충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할 수 있다는 것 거기서 시작하자.

우리가 배고프고 목마를 때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했다면 우리 신앙이 얼마나 허구적이고 땅에 뿌리박지 못햇는가..

 

문제는 먹고 사는게 고통이에요.

아담과 하와 고생 후 먹고 사는 문제가 생겼다. 죽도록 수고하지 않으면 못 먹고 산다. 알베르까뮈 사르트르 실존주의 철학.

인간의 실존 – 먹고 사느라 고생하는 것.

먹고 사는 것 만큼 인생에 좋은게 없는데 그것만큼 고생하는 것도 없다.

<사막의 지혜에 나온 이야기>

작은요한(이완? 한 수도사)이 노스승님께 한 말

수도원에서 하루종일 노동만 하고 말이야.. 수도원에서 하루종일 예배하고 이렇지 않는다.

수도원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은 노동이다. 자급자족 하기 위해서 노동을 제일 많이 한다.

맥주빚는 수사. 농사짖는 수사. 너무 바빠서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만든게 3종 기도다.

그 시간 만큼은 기도하자. 아나뱁티스트 전통이지만 하루에 3번 모여서 같이 짧은 예배 드리고..(우리 디톄스 때 낮 묵상, 점심 강의전예배 저녁이 기도)

전 하나님께 줄곧 경배만 드리고 싶습니다. 24시간 365일 경배하고 싶어요. 예배하고.

사막으로 들어갔다. 일주일만에 나왔다. 스승님한테 수도원 다시 들어가겠다고 소리쳤으나 스승님이 밖에 뒀다.

인간이라면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하네.

용서해 주십시오 스승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요즘 이중직하는 목회자들. 목회랑 다른 일. 총 본인처럼.

목사님이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해야지. 먹고 사는걸 하면 어떡해.

이걸 멀리하는게 고상하고 거룩한게 아니라. 먹고 사느라 괴로워하고 기뻐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성숙한 신앙이다. 이건 목회자 신학자로 이것은 양보 못한다.

작은요한은 영적인 절정에만 머물려고 했다. 영적인 기쁨과 절정. 24시간 예배만 하고 싶어요.

노동과 밥벌이 고달프고 힘든겁니다.

자기가 일해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청소부가 자신의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 아무리 사경회 수련회에서 은혜받은 이 영발(이런 표현 이해하달라) 이거 얼마나 가나? 일주일 한 달? 얼마나 가나.

왜 예수안믿는 사람들이 일상을 잘 견디지? 기대감이 낮아.

예수믿는 사람들은 기대치가 너무 높아.

직장을 복음화 시키고, 우리 회사의 방향을 선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자리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그냥 정직하게 땀흘려 월급 받으세요. 그것부터 하고 다른 걸 하세요.

그 다음에 고민해라. 그걸 견뎌내고 다른 걸 해봐라.

‘직장생활하면서 월요일날마다 지옥처럼 가기 싫은 직장을 향해 가는거. 상사앞에 깨지고 화장실에서 울고. 이렇게 살면서 사는거 이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걸음이다.

미화시키려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순간들이 있다. 기도와 말씀에서.

이 은혜를 쏟지 않고 일상에서 간직해야합니다. ==> 이게 안되면 나를 정죄한다. 이러니 나는 성령충만하지 않지.

우리가 성령충만해지면 맨날 하는 집안일도 즐겁고 직장에서도 야근해 이러면 할렐루야 하는 사람이 있다. 100% 부정하진 않지만 우리는 변화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야하는 사람이다.

3명만 데리고 갔다. 옷이 하얘지니까… 너무 신기한거야. 모세와 엘리야가 있어. 베드로가 너무 좋아해. 여기서 살겠어요. 했더니

예수님이 내려가자…

예수님께서 거기서 뭐했나? 십자가 못 막힐 일 의논하고 있었던 거다. 땅에선 이해할 사람이 없었다.

마찬가지로 영적절정을 맛볼 시간 필요하다. 은혜 받을 자리 있으면 나도 가라고 한다. 근데 거기 갔다오면 기도원에 있었던 것처럼

붕 떠서 일상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게 성령충만인가요? 아닙니다.

우린 변화산에 계속 못 있습니다. 내려와야합니다.

영적절정에 머무르려고 하는게 우상숭배이다. 잘못된 신앙이고 성령충만 = 영적충만 이거 아니다.

그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를 정죄하고 죄책감에 빠진다. 그거 정상이다. 지극히 정상이다. 그런날 일년 중 며칠 안된다. 일년 내내 그렇게 살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당신 이미 성령충만해서 살고있다.

성령충만에 대한 이 잘못된 생각을 깨뜨리지 않으면 노동을 영원히 구원받지 못한다. 노동은 근본적으로 고통이다. 괴로움이고.

게리 토마스 –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 보수주의자

나는 영적 체험의 욕구도 식욕 물욕 성욕 처럼 탐욕화 할 수 있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영적 절정에 대한 갈망을 절제해야한다. 그래야 우리 존재의 다른 부분들이 개발될 수 있다.

애 키우면서 애 한테 짜증내 -> 내가 믿음이 없어서 그렇지. 아니에요. 운동을 안해서 그래요.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하면 한달이면 애한테 짜증 안낸다.

모든 걸 영적 절정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거야. 이런게 아니다.

 

니체가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이나 자신의 작품을 지루하게 느끼게 할 용기가 없는 사람은 예술가든 학자든 일류가 아니라고

자신의 삶을 메마르고 건조하다는걸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그 그리스도인이 일류는 아니야. 

내 삶이 각박하고 건조하다는거 이걸 받아들일수 있어야한다.

제가 지금까지 드린 얘기는 이거에요.

건조함 메마름 팍팍함. 그대로 끌어 안는 것이 진정한 영성이다.

faithful 하나님께서 나에게 충실하시다. 여기 온전히 임재해계시다. 전능하심으로.

몸만 와있고 마음이 딴데 가 있지 않는다.

어떻게 닮아 있느냐. 고통스러울 때 충분히 고통스러워하고 울 때 충분히 울고

이게 진정한 영성의 시작이에요.

‘사소한거에 일희일비 하는거 진정으로 그러는 것. 온전히 충만하게 할 수 있으면 그거야 말로 최고의 신앙이다.

먹고 사는 고통에 대한 부분들 쉽지 않다.

우리 예수님 얘기를 해보면,

이땅에서 십자가 고통을 지심으로 알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향유와 영성을 잘 누리신 분.

그 분은 나는 곧 죽는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전에 식사했다. 우리가 사는게 지옥같고 괴롭지만 그걸 끌어 안으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줄 아는 것.

십자가를 지고 가다가 못 지고 가셨다. 그러다가 유월절 축하 명절 때 온 유대인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라는 사람이 십자가를 대신 졌다.

성경을 그냥 보면 안된다.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 지고 가시는데 자기 십자가를 끝까지 못지고 가셨다.

우리한테 자기는 자기 십자가 지고 오라하시는 데, 예수님도 결국 시몬의 도움이 있었다. 공동체로 서로 도움을 주며 살 필요가 있다.

포도주 마취약 타서 주는데 거부하심. 고통과 수치를 잊으라고 줬는데.. 예수님이 거절했다.

이 지점이 참. 그러면서 목마르다. 로마병사가 신포도주 드렸다. 애초에 몰약을 탄 포도주는 안드셨는데..

어쨌든 당신은 지고갈 십자가를 지고 갔다. 우리에게 때론 신포도주가 필요하다.

근데 마취제는 아닌거야. -> 영적절정에 거하고 있는 거라 생각한다.

[중략…]

예수님 -> 내일일을 염려하지 마라. 내일이 대신 염려해줄거야. 걱정하지마 <- 이런 뜻이다.

내가 오늘 나에게 주어진 수고. 고생.

이걸 다 감당한 사람은 쉴 수 있다.

평생 쌓아놔야만 마음이 편한 사람은 쉼이 없다. 오늘날 다들 먹고 살기 힘든 이 시대에 예수 전하는 방법. 힘들수록 먹고 마시면서 즐거워하라. 힘들 수록 쉴줄 아는 것.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삶으로 드러내는것.

  • 히브리원어에 보면 7일째까지 일하셨다. 메누하 -고요함, 쉼, 축전 이런 의미를 갖고 있다.

안식은 거룩하다. 구별돼있다.

실존적인 거룩함은. 자기개발 해야지. 그런데 이 가운데서 구별된 시간을 갖는 것. 쉼을 누릴 줄 아는게 그리스도인의 표지이다. 개역개정에는 이렇게 표현됐다.

‘하나님도 한숨을 돌리셨다.

안식일 -> 안식년 -> 희년

침묵의 세계 – 살아있는 침묵을 가지지 않은 도시는 결국 멸망으로 침묵을 가지게 된다.

[중략]

먹고 살게 넉넉한데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은 탐욕이지만, 먹고 살려고 일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Google Campus For Moms – 2주차 창업 아이디어 선정

google campus for moms

창업 아이디어 선정

 

2주차 창업 아이디어 선정 시간이다.

 

 

다들 이미 지원서를 낼 때 사업 구상을 하고 아이템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지원서에 적었을 것이다.

=> 항목마다 정성들여 잘 적고, 프로토타입이 있을 수록 캠맘에 선정되기 쉬운 듯 하다. (지원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길…)

 

 

이미 선정한 아이디어 및 다른 아이템이어도 상관없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선정 시간을 통해서 조금 더 아이디어가 다듬어 진다.

 

개인적으로 커피 쿠폰 아이템 들고 갔었는데, 지난 1주차 때 에너지와 영감을 받아 동네 커피숍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해 보았다.

막상 영업하려니 사장님들에게 어필하는게 참 힘들더라.. 공짜로 편하게 마케팅 아이템 드리겠다고 해도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일 제안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듯 하다.

 

 

암튼 3군데 중에 한 군데 빼고 설득 실패.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이미 이쪽에서 자리잡은 쿠폰 회사들도 영업쪽에서 힘들 많이 뺀다고 하더라…

 

 

이러저러 해서 일단 베이비시터 아이템으로 이번시간을 보내기로 결정.

 

 

#1. 이번시간엔 구글에서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끼리 일단 팀을 묶어준다.

 

#2. 아이데이션 박성연 – crevate http://www.crevate.com/

(아래 내용은 강의 요약이다.)

IMG_20160406_102232

crevate는 – lg 노크온, 옷 냉장고.. 등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 것 같다.

create + impact = innovate

             + crevate

Idea Validation과 BM로 연결하기

이게 idea 인가? level 마다 idea도 다르다.

Creativity ? 새로운 것?

새롭기만 하면 창의적인게 아니다.

창의적은 유용성을 내포해야한다.

#3. 각자의 아이디어를 백 개를 만들 것이다. -> 노트북에 아이템을 적는다.(#3. 참석자인 우리가 할일. 놋북지참필요)

행동경제학 ->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그런 니즈…

인간을 이해하는 Research 방법도 쉽기 않기 때문입니다.

말이 좋아 차가 좋아? 말이 좋아. 그럼 차 안만들거야? 아니잖아… 찾아내야지.

latent needs. 사람들이 입밖에 내지 않는 아이디어.

그래서 사람을 관찰합니다. -> 세탁물을 꺼내는 엄마들. 세탁기 빨래 꺼내면서 냄새를 맡는다.

invitation 초대장 만들기. 너는 이 서비스를 한 줄로 뭐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인터넷 설치 하기위해 설치기사 방문과정을 살펴봅시다.

-> 설치기사는 왜이렇게 빨리가요?

or

->왜이렇게 늦게가요?

에 대한 의견=> 공짜로 준다고 서비스 수용도가 높아지냐 그렇지 않거든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건. 낯선 사람들이 침입해왔다.

고객 대면 서비스 디자인. -> 고객이 가정에서 겪는 장애요소를 분석하여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 양측을 모두 고려한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 서비스

1. _고객을 유형화하라. – persona

이름 성별 나이 직업 특이사항

2. _상상하라. 노인도 게임할 수 있어. 핑크택시, 타켓 고객을 바꾼다면? 애기가 선생님인거다. 아이가 선생님이 되는 것 -> 10대 임신률이 줄더라.

3. _user buyer influencer를 정의하거나 바꾼다면?

consumer, solution Delivery profit

  • -> 엄마들이 게임하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모르는 world에 애가 들어가는게 싫다. 메이플 스토리를 책으로 나왔잖아. 이랬떠니 메이플 스토리에 엄마들이 긍정적이 되더라.

targeting PAS Map

현재 대체제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4. _고객을 정의하라. 4.1. _ 고객을 직접 만나라.

  • 고객을 5 why로 물어라

Don’t Jump to Solution

  • 엘레베이터가 느려 -> 정말 느려? 엘레베이터에 거울 달아봐.

sweet spot 3C 분석 competitors, customers companys sweet spot customers needs + companys capabilities

vc들이 투자하기 좋아하는 종목 -> 교육은 별로… 우리가 20대와 다른건. 30대 평생할 job 가치에 대해서도 고민 많이 하게 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6하원칙으로 쓰려고 정리한다.

04_상상하라. ->아이템 상상하기.

피자 -> 동그랗다. 납작하다. 조각으로 잘라먹는다. ->동물모양이다. 네모꼴이다. 롤피자.

수학학원 -> 등수 높이는 학원. 수학의 본질에 집중하는 학원(레고, 물리, 기구, 역학. 우리는 수포자를 만들지 않습니다.)

카페 -> 일반 카페, 외로움 방지 카페 무민인형 주기

다른 사람이 되어라.

100개에서 1000개는 내야 5개 정도 괜찮은 것을 고를 수 있다.

 

#4. 강의는 이 정도 듣고 아이데이션 직접 시작.

http://idea.crevate.com/

구글에서 이번 시간을 위한 계정을 주었다. 이번 시간 후 저장된 작업결과는 아래처럼 pdf로 제공해 준다.

http://workshop.crevate.com/#sign_in mom01@crevate.com

아이데이션

 

 

 

실제 강의 보다 직접 하는 게 작업이 많아서 이번 글은 여기까지…

 

 

 

 

 

 

 

 

 

 

Google Campus For Moms 1주차-환영인사

2016. 3. 30 수요일 첫 모임.

 

#1. 구글 캠퍼스 소개 및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소개 후 우리는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2. 엄캠1기 분들 중 사업을 지속해가고 계신 분 3분을 모셨다.

tip. 자기 생각 자꾸 말하기, 생각과 가치를 자꾸 말하면 힘이 생기고 사람이 붙는다.

*코레아 알리미 – 송은미

*MOI – 최정윤

*키즈액티비티 – 양인숙

 

 

#3. Fireside Chat
헤이뷰티 – 임수진(이제 빠르게 뷰티 예약하세요. 10년전부터 하고 싶었떤 item, 책임감, 의무감, 외로움)

카라멜 – 김선혜(사진사 ondemand 하는 서비스, 나만의 포토그래퍼 1:1 매칭, 육아서비스 운영하셨는데 6개월전에 방향전환 함)

피에나 – 강미선(소형 가전 제품을 만든다. 무선 믹서기, – 하드웨어 스타트업인데 흑자 돌입한. 대단한….)

 

임수진 대표

– 엔젤라운드 금액 투자 받아서 진행함. 투자금액 받으면 매장 유치에 쓰겠다. 쿠폰 한 장에 xxx원 든다. 더 벤처스

사업 실제적인 진행순서 process 어땠나? 대형 회사에서 서비스 기획 대기업에서 본인의 아이템 벳겼다. 아이디어를 받쳐주는건 live 능력이고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시장에 대한 적응력이 높았다.

* 수익성 어떤가 스스로 벌겠다. 현재는 투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고객들이 쓸 수 있도록(뷰티샵들) 확산이 더 중요하다. 일정량이 될 때까지는 돈을 안받고 제공하고 있따. 수수료 고객에게 안받기. 내가 돈을 벌고 싶을 때에 돈을 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프라인 마케팅 35세 이상에게 필요하다.

카카오 헤어 <- 경쟁사. 이들이 우리를 따라 했지만 우린 한달만에 서비스에 변환이 생겼다. 이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으려면 해야하는 것이다. 대기업 보다 진행이 빠르다.

* 비전 – 비즈니스 섹터를 넓히는데 고민하고 있다.

김선혜 대표

– 본엔젤스에서 투자 받음. 엔젤들은 본인 포트폴리오에 기여할만한 상품들을 골라서 투자를 한다. 좋은제품 들고 가라. 좋은 엑셀러레이터 케이큐브 카카오에서 나온 투자 회사. 퓨처 플래인 -> 하이테크 관련.. 투자자가 라운드 마다 다르게 투자 본엔젤스는 시리즈 a 이상 되는데에 투자하는데 본엔젤스에서 김선혜 대표님 보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투자하게됨. 프라이머 캡스톤

이런 곳들에서는 투자 받으면 좋다. 옐로우 모바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괜찮다.

* 사업 실제적인 진행순서 process 어땠나?

아이팀전환 -> player 가 너무 많다. 그들을 이기게 하는 것도 어렵다. 소프트웨어가 생각보다. 벌어드리는 것 보다 지출이 많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돈을 잘 안쓰는 시장이다. top down에서 생각해보자. 한달에 얼마나 돈이 드는지. 그것 이상으로 매출을 뽑아 내는게 언제인가 그걸 생각해라.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그게 사업화가 안되는데는 이유가 있다.

* 수익성 어땠나? 소프트웨어 시장은 수익이 많이 나기 힘들다. 푼돈이다. 서비스 가지고 돈을 벌려고 온라인 결제로 … 육아시장은 시장 크기 젤 때 육아 시장 전체로 받는다. 아이패드 컨텐츠 만들었는데… 아이튠즈 미국에서 일등해도 하루에 천만원을 못 넘는다. 개발비가 안나온다. 그 아래 애들은 본을 벌기 너무 어렵다. 이쪽 시장이 돈이 안됐는데.. O2O가 수익성이 높다. 이런 시장 있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데 인건비는 투자금으로 유지 중… 지금은 아이템에 확신이 있어서 하고 있지만.. 이전 아이템은 그렇지 않았다.

*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방법 – 안면익혀놓는게 가장 중요하다. 구글캠퍼스에서 좀 연결해주고 자리좀 만들어줘라. 일단 들이대는거 좋아하신다. 얼굴은 몰라도 엔젤들이 아이템 기억은 하더라… 업계에 들어와서 시간이 좀 지나야 인맥이 좀 생긴다. 소개해주는데 무게감이 있기에… 옆에 있는 친구부터 설득을 시켜야한다. 애플 투자했던 세콰이어 투자회사에서 알려준 사업계획서 순서 <- 왠지 웹에 있을 듯.(https://www.sequoiacap.com/article/writing-a-business-plan/)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아서 완성본 만들어서 가봐라. 들어온 사업 설계서는 왠만하면 다 본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들어가라.

* 제품에 대한 소개 : 잘찍는 사진사를 연결 해야하는 일반인 들도 쓸 수 있게 해야한다. 사진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게 하는게 목표다.

강미선 대표

– 시리즈 a 까지 받고 총 20억 조금 안되게 받고, 하드웨어 제품 생산하기 때문에 투자 받아라… 조금더 빨리 갈 수 있고 인맥 연결도 좋고..

* 실제적인 진행과정이 어떻게 됐나? 메모리 설계하던 엔지니어였다. 엔지니어적인 마인드가 강했다. 경쟁상대도 많고, 물건파는게 어렵고 고정비가 너무 많이 든다. 흑자가 되는 포인트까지 가기가 많이 힘들었다. 타인의 의견을 듣고는 방향을 잡기 어렵다. 본인의 의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야한다. 매출은 커 보일 수 있다.

* 수익성 어땠나? 영업 이익 관리가 중요하고, 흑자 전환 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잘 먹힌다. 한국제품이라 신뢰성있고, 미국것보다 좀 싸고,

*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법 – 4년 됐다. 여기저기서 만났다. 자금이 있으면 마케팅을 할 수 잇고, 확장을 할 수 있다. 그들도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아이템이 다 따로 있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걸로 투자한다. 그 피드백을 받아서 조금 더 수정하고… 이 분이 별로 라고 해도 다른 분이 좋다고 할수 도 있다. vc는 조사를 좀 더 해라. 어떤 걸 더 좋아하시는 지… 첫 마디에 한줄로 얘기해도 그걸 아는 사람에게 얘기하는 게 좋다. 아무 인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면 정부에서 하는 공모전이나 대회에 나가봐라.

* 다음 스텝, 비전은? – 중국 한국까지 수출 준비가 끝났다. 매출 증대를 위해 올 한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

#4. 구캠내에 마루 180에서 운영하는 공간 소개. –  엄캠 기간동안 수유실도 운영 중.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2기 DemoDay -Campus For Moms

얏호~

 

 

오늘이면 드디어 엄캠 끝난다.

 

 

이번 전 과정 강의를 듣고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노력했던 터라

이 과정이 참 내 삶에 짐이었다.

 

어떻게든지 배운 것을 내 걸로 만드려면 배우고 직접 해봐야하는데

비즈니스모델 그리기 하면 해보고 신랑에게 평가 요청하고

 

회고 듣고 다시 수정하고, 그러면서 기업 창업가 메뉴얼 보면서 다시 맞춰보고

 

(그렇게 반복… 반복)… …

 

 

 

오늘은 그것들을 피치라는 이름으로 전문가 앞에서 표현하고 오는 날.

 

남편은 ‘그 아이템 진짜 할거야? 편하게 피치하고와’ 라고 …

 

솔직히 진짜로 실행하기에는 내 삶이 그 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것을 내가 알기에 하진 않으려고 한다.

 

이 피치 준비하느라 이틀 밤을 쪽 잠자며 만들었다.

 

엄캠2기의 유망 마케터 양효진님 덕분에 쓰러져가던 내 PPT는 구색을 갖추게 되었고,

 

오늘 1번으로 스피치 했는데, 칭찬들었다.

 

피치 잘했다고. 언어톤과 발표자료랑 귀에 쏙쏙 잘 들어왔다고.

발표자가 예의 있다고… ;;;(이게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다.)

우연의 일치인지 은혜인지 피치가 딱 3분만에 끝났다.

집에서 연습했을 때 한 번도 3분만에 끝난 적이 없었는데

 

패널로는 스트롱 벤처스의 배기홍님과 크리베이트의 박성연님께서 우리조로 오셨다.

 

이.. 칭찬이 처음발표해서 격려하는 차원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위해 오늘 우리조 피치 다 끝날 때 까지 그분들의 이야기 패턴을 분석하고 기억하고 적어보았다.

 

다행이 진심 격려 인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다. ㅋㅋㅋㅋ

(나 이런 성격의 여자임.ㅋㅋ)

 

 

 

내가 발표한 아이템은 대학생 놀이시터였다.

스크린샷 2016-05-25 오후 3.25.17

 

마침 어제 놀담 대표님(이분 스타트업 접근 굉장히 잘하신다. 놀랬다. 아직 어린분인데)이랑 개발자분 만나서 한 두시간을 서로 열변을 토하면서 말했다.

우리 얘기 사이에 오간 정보 또한 발표에 녹아들었다.

 

피치를 준비하면서 데이터(통계.. 예를 들어.. 시장 크기.. 마켓 분석.. 등) 를 넣지 못했는데(흐름상 안맞아서…) 그랬는데도 좋은 얘기 들어서 다행이었다.

 

 

뭐.. 말로 일하는거 아니고 결국 성과로 일을 측정하는거긴 한데 기분은 참 좋다.

 

 

캠퍼스 서울 사진. 발표 준비 모습.

IMG_20160525_100539

 

 

 

 

다음 글부터는 1~8 회차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

 

 

 

 

Google Campus For Mom

구캠에서 하는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과정을 신청했다.

 

사업 하려던 것도 잘 안되고 … 베이비시터도 고용했으니 강의라도 들어야지 했는데 왠걸..

 

어느새 벌써 10주라는 시간이 끝나간다. 애기 엄마들이 많다 보니, 애 데리고 다니기 빡시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직장 냄새 풀풀~ 풍기는 곳에서 아기를 데리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 참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다음주면 벌써 데모데이…

 

 

이번이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 두번째 이다.

 

작년에 첫 강의 때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 늦게 봐서 신청 못했었다.

 

온오프믹스에 올라 왔는데, 그 때… 내 기억에 첫 모임이 구캠에서 오전 9시반에 오라는 공지였다. 그걸 본 순간.

 

 

‘이거 애 키워 본 사람이 정한 스케쥴이 아니구나’ 싶었다.

 

 

삼성역에 오전 9시반이라니 그것도 애 데리고…

 

‘이건 자가용 타고 오라는 소리밖에 안돼~~~~ ‘

 

 

이런 생각을 했는데, 2기 때는 아예 처음부터 오전 10시까지 오라고 적혀 있다.

 

오호라~ 누군가 건의 했나보다.

 

2기 때 신청 탈락 되신 분들 3기 때 도전해 보시길…

 

1기보다 2기가, 2기 보다 3기가 갈 수록 점점 컨텐츠가 알차 질 것이라 장담한다.

 

강의 들은 내역 시간 날때마다 천천히 포스팅 하려고 한다.

 

 

 

2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켈트영성

지난 시간에 성서적 근거를 살펴봤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삭개오 이야기

복음서

이 강의를 듣다보면, 생기는 의문 우리는 전도하지 않습니까?

삭개오의 회심 사건에서 우리는 향유하는 삶이 회심을 일으킨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삭개오는 여리고에 사는 사람이다. 중산층과 상류층이 사는 곳. 레위인은 예루살렘에서 일하고 여리고에 있는 집으로 퇴근한다.

삭개오는 세리이다. 세무사무실의 장. 다들 삭개오를 싫어했다. 그 이유는,

세금을 걷어서 로마에게 받치기 때문에 + 토색한다.(강탈한다. 세금을 걷는데 더 걷는다.)

그래서 창녀와 세리는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예수님의 별명 : 먹보와 술꾼, 죄인들의 친구

그랬기 때문에 나사렛 예수가 여리고에 온다고 했을 때, 여러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삭개오의 생각 그가 과연 나와 친구가 되어 줄까? 삭개오는 키가 작다. 그래서 나무에 올라간 -> 이 정도는 주일학교 수준 -> 여기의 핵심은 삭개오가 시선 집중 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이다.

삭개오씨 내려오세요. -> 수치를 면하게 해주자. 내가 당신의 집에서 먹고 마셔도 될까요?

이건 삭개오에게 구원이다. 삭개오랑 먹고 마시는 주님. 단지 먹고 마셨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삭개오. 이것을 보십시오. (가방에서 사영리를 꺼낸다.)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데…

예수님은 그렇지 않고 끝까지 먹고 마셨다.

그 결과 삭개오가 손을 들고 일어났다.(맹세할때 손을 든다.)

‘주님, 저의 전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토색한것을 4배(율법에 써있다. 도둑질한자는 4배로 갚아라)로 갚겠습니다.

‘jx :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이 집에 구원이 임했다.

여태까지 친구 하나 없을 정도로 토색한 사람에게 그와 먹고 마셨더니 이런 일이 없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요즘 이런말로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다.

최권능목사 -> 예수천당 불신지옥. 마을에서 머슴 한 명 붙잡고 얘기했다. 바빠죽겠는데, 왜 날 불러서 화나게 하나, 화가난 머슴이 야소교에 갔다가 세례 받았다. 기독교 정사 이야기.

이젠 이렇게 회심이 안된다.

한국처럼 노동강도가 높은 나라가 어디있냐고. 여기가 지옥이지.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거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할까?

예수 믿으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워 이런거 말고 같이 힘들어 하고 같이 아파해야하는게 마땅하다.

성령 충만하면 하루하루 살아나는게 구름위를 걷는 것 같고, 직장 상사가 뭐라 해도 웃으면서 말하고.

이런게 물론.. 이렇게 사는게 나쁘진 않지만,

영적절정을 맛볼 때가 있다. 당연히 필요하다. 그래서 사경회, 수련회를 간다. 필요하다.

그러나 24시간 365일을 그렇게 살려고 하면 됩니까? “받은 은혜를 쏟아버렸어. 일상에 오니까. 역시.. 내가 부족해..” 이런게 아니라…

항상 영적절정에 들어가려고 하는건 영적 탐욕이다.

기회만 되면 사람들이 이민가고 싶어한다.

삶이 너무 각박해서. 힘들사람들이랑 나눠 먹는 것이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을때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요.

함께 할 사람이 없는 사람을 초대해서 같이 먹고 마시라.

집을 열고 사람을 초대하세요. 총님넨 아이 2~3 일 때까지 사람 많이 초대했다.

창조는 7일 째 안식을 창조했다. 매누하 rest quietness selebration

예수님의 비유는 다 축제하는 거다. 드라크마 찾고 축제한다.(찾은 것보다 드라크마 더들겠네..) 양 한마리 찾았어 축제하자(양 4마리는 잡아야 축제하겠네)

시편 39편 9절 축제의 함성을외칠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빛나는 …

수도사들의 복장. 베네딕트 수도사들에게 복장을 입혔는데, 천민들이 입는 옷을 입게했다. 1500년 전에 수도복 옷에 있는 끈은 수도사와 천민을 구분하는 표이다.

새로운 수도원 운동하시는 분들은 일반 평상복으로 수도복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수도복 입을 떄마다 => 가난 정결 순명(부르심)

성프란치스코와… 가난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겠습니다. 수도복 받을 때 맹세했다.

숙제 나는 어떤 감각에 예민한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전통적 근거

1)창조영성

영성을 주제로 나누면 창조와 구속

영성을 주제별로 분류하면, 창조영성과 구속영성으로 구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틴퐉스?;;;; 구속영성은 죄를 강조하는, 죄가 만연하다. 에수그리스도의 구속에 방점을 두는 것이다. 창조영성은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성과 아름다움이 인간안에 남아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리의 문제점은. 두 가지 다 맞으니까 이 두 가지가 모순돼 보인다.

모순을 끌고 가는게 기독교 힘이다. 모순에서 살아가는게 기독교 인인데… 두 가지를 가지고 가려면, 끊임없이 구도자처럼 고민해야한다.

그러니 교회들에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서 설교하기도 한다.

세상이 선하지 않은데 우리가 어떻게 향유할 수 있을까? 세상의 죄성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세상이 악하다고 하는 사람은 향유의 영성이 어울리지 않다.

전적타락은 선한것이 아무 것도 없다 라는 뜻이 아니다. 타락의 범위가 모든 것에 미쳤다.(끼쳤다.) 라는 뜻이다. 나의 행동 말 관계 음식 사회 문화 경제 ….

하나님은 죄 보다 더 강하시다. 선한것이 아무것도 없다. 가 아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 강하고 우린 그걸 믿고 포기하면 안된다.

원죄 개념. 원죄는 성경에 안나오고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든 말이다. 물론 성경적인 말이다. 삼위일체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성경적인 말이 듯이

원죄보다 원복이 먼저 있었다. original blessing 이 먼저다.

죄의 영향력을 간과하면 안되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고 살아야한다.

프랑키 쉐퍼. 프란시스 쉐퍼 아들. 둘이 노선이 다르다. 프랑키 쉐퍼 ->기독교 삶은 믿는 사람이던 아니던 삶은 즐거워하고 재능을 즐거워 하는 것.

선하게 태어난 우리 -> 부녀가 같이 쓴 책. 데즈몬드 투투? 주교? 남아공주교. 남아공에 평화를 심은 노벨상 받은. 인간을 보는 방식이 달라지니 성서를 읽는 방식이 달라졌다.

죄에 대한 집착 떄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살까지 이르기도 한다. 성경은 악인을 통렬하게 보여준다. 의인은 없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

죄의능력이 하나님의 능력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짓은 하지 말자.

지역별로 나누면 3개(유럽기준)

  1. 지중해영성 – 서방교회 영성 영국->미국->우리나라 어거스틴 아우구스티누스
  2. 동방영성 – 정교회, 그리스와 러시아 정교회가 대표적 -몸을 강조하고 부활강조, 예술적, 예수기도(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우리를 불쌍히여기소서 반복하기), 진선미 추구, 아름다운 하나님,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영성에 대한 책) 톨스토이 – 아름다음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3. 켈트영성 – 대륙에 속해 있지 않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섬. 켈트족. 대륙에서 밀려난 사람들. 앵글로색슨족이 오면서 웨일즈, 아일랜드 까지 이동한 족속.
  • 창조영성을 가장 잘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하는 기도, 밭 일하면서 하는 기도, 지붕을 고치면서 하는기도, 돼지 교미할 때 올리는 기도, 노동과 일상에 기도가 있다. 창조와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창조

일상

자연

이런 영성을 추구함.

예수님 들어오기 전의 전통을 다 없애 버린 다른 영성에 비해서 켈트족들은 전통을 계승한다. 자신들의 전통을 기독교와 접목시켜서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2)켈트영성

ad 660 영국 총회에서 서방세계 선교정책을 펼쳐야할지 회의를 하였다. 베드로식 바울식 요한식 기독교가 있다. 베드로식 -교회의 통일, 권위 중요시한다. 바울 – 이성적 교리적, 요한- 인격적인 예수님 감각적인 신비주의(하나님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은 사람) 예수님께 기대서 밥 먹는 요한. 여기서 베드로식으로 하기로 결의. 켈트식의 영성에 대해 버리고 간 것. 결국 켈트는 비주류가 됨. 질서와 통일 권위도 필요하지만 왜 켈트식이 변방화가 되었을까. 안타까워하는 신학자들.

켈트 기도문 근데 20세기에 만든 기도문 : 월요일날의 점심 기도문. 복되도다 복되도다 내 곁에 내 뒤에 내 주변에 진치신 나와 함께 식사하시는 그리스도…

화요일의 기도문 : 기쁨으로 순간에.. 과일 먹을 때 이주민 노동자의 굳은살 박힌 손에 축복을.. (총님 이주민을 캐나다 살 때 얘네는 다 기계로 한다. 농사도 농기계. 짐 옮기기도 한다. 과일농사와 추수는 사람이 해야한다.)

이런게 켈트 영성이다.

일상영성은 이원론을 깨부수기 위한 망치이다.

몸과 영혼은 뗄레야 뗄 수 없는거고. 몸도 중요하다.!!!!

몸은 또 감각과 중요하다.

3)감각영성

이런 감각적인 기쁨에 빠지지 말고, 기독교가 결코 몸의 영성을 평하하지 않습니다. 몸으로 사랑하는게 더 거룩한 행위일 수도 있다.

아가서만 봐도 육적으로 얼마나 기뻐하던가.

14세기 노리치 줄리안 : 우리의 영혼이 감각적으로 만들어 졌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각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도성( – 어거스틴 신의 도성)이 우리의 감각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감각에 둘러싸여 좌정하고 앉아계신다.

(아… 말 빨라….. 적기 힘들군…)

성령님 이야기

성령님 어디계세요? 우리 마음 속에 계셔요. – 잘못된 가르침. 성령님은 우리 몸에 계세요.

바울이 하는 얘기 – 너희몸은 성령의 전인지 알지 못하느냐. 그 다음에 음란의 죄를 얘기한다.

벗꽃구경 – 시각에 성령님 같이 기뻐하고 계신다. 후각에 성령님 커피냄새 같이 기뻐하고, 연인의 속삭임. 청각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그래야 임마누엘 하나님을 알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감각으로 내려오셨다. 그분을 보고,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그들의 감각들을 충족시켜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각의 대상이 되어 주셨다.(예수님오심) 요한복음. 장님 눈띄워준 그것 .. 다른 복음보다 감각적이다. 요한복음은… 향유옥합 깨뜨린. 향기가 온방에 가득하더라. 감각적 표현

일상영성 박총(2016)-1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

  • 서진이진 – 먼지속에 들어가 있지만 먼지와 구별된 존재이다.
  • 대인은은어신 – 큰 사람은 시장통속에 숨어 있다. 보통 영성가들은 자연속에 수도원에 있는데

부르심은 다 다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고 시장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고

이 강의는 시장속에 사는 사람을 위해… 오름직한 동산이 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반걸음 더 나아가 있는 그런 삶을 원하는 사람들. 그런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수업을 듣는다.

이번에 비싼 소니 녹음기 사오셨다고.. (으흐흐 녹음 음질 문의하길 잘했다. 사실 유투브 강의 몇개 들었는데 몇몇 부분 잘 안들렸다.)

기독교 하면 떠오르는거 – 봉사 충성 헌신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들이 흔하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 안에서 일상속에서 누리고 파티하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동학대가 자주 나온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것인가? 고2와 초1 4명의 아이들. 아들3에 딸1명 딸이 날 구원했다. 작가가 되려고 했음. 글쓰려고… 문학 쪽에 삼형제이야기는 있지만 4형제 이야기는 없더라. 바리데기 7공주 딸은 7명 있어도 된다.

다시 … 양육에 대한 영상을 얘기할 때 다시 얘기할 것이지만… 바르게 사는 본을 보여주는 것 제가 아는 한.. 틀릴 수도 있지만 아이가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하는 것. 일상의 선물을 누리고 기뻐하고 향유 할 수 있게 해줘라.

삶이 고달프고 힘들수록 향유하고 축제해야한다. 이렇게 크면 욕심쟁이가 될 것 같지만 아이가 크면서 주변을 보게 된다. 자기의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왜곡된 세상을 보게 된다. 왜 저들은 저렇게 살지? 불평등 때문인가? 뭐가 문제지? 사회에 더 참여하게 된다.

헌신과 충성을 버리라는게 아니라 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일만하면 burn out  된다.

화이 초6. 딸 이야기로 다시… 사춘기 딸. 사랑한다고 하면 웩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로 키웠다. 디즈니가 아니라… 파시즘의 대한 반대,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것 들 때문에… 특히 이웃집 토토로 많이 보여줌. 코스타에 가는길에 일본 들려서 15평집에 애 4이서 자는데 저기는 토토로 자리. 현재는 구석에 있음. 한달 내내 토토로 인형 사줘서 고맙다고 매일 인사했다. 딸이 날 예배하더라. 하나님께 받은 걸 매번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감사해야한다.

우린 맨날 감옥에 갇히고 불의를 위해 싸우고 이런거 하려고 하고 물론 우리가 해야할 일 들인데 매일의 누림이 먼저다. 설교로 은혜받기 힘든데 저녁 식사로 은혜받는게 더 쉽다. 인생이 삐딱해도 밥 맛은 좋더라. 이게 나에게 복음이다.

가장 쉬운건데 잘 못하는 것이다.

1) 성서적 근거 biblical

  • 전 9:7-9
  •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 지금은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을 좋게 보아 주시니, 너는 가서 즐거이 음식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기름을 그치지않게 할찌니라
    • 너는 언제나 옷을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기쁘게 먹어라

먹는게 몸과 관련한 것이다. 일상영성은 몸의 영성이다.

서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데려올 때 밥도 안주고 똥도 못 누게 하고 한달을 묶어 놨다. 그래서 약한 사람들은 다 죽었다. 전염병 돌고.. 균 감염되고. 굉장히 슬픈이야기. 그들에게 무슨 기쁨이 있을까? 이들에게도 먹는 기쁨이 있었다.

총님 나이 즈음 되면, 이제 부모님 상 소식이 들린다. 가서 엄청 슬퍼하다가고 밥 먹으면 또 좋다. 먹는 기쁨.

크리스틴 폴 – 저녁을 놓치면 하루를(모든것을 ?? – 정확히기억안남.) 놓친것이다. 인생이 점점 저녁이 없는 삶이 잦아진다.

밥 먹을 땐 온전히 밥 먹는 사람으로 존재하세요. 밥 먹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영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awareness 깨어짐.

가꾸라

예쁘게 옷 입고, 기름 발라라. 바울서신에 내면에 아름다움을 먼저 가꾸라 라고 했지만 정죄하진 않았다. 아가서에도 보면 연인을 찬미해. 연인의 예쁜 모습을 찬미한다. 또 하나는 꾸미고 가꾼 여인을 찬미한다.

옷을 입고 기름 바르면 파티갈 때 하는 행동이다. 집 밖에 나가는 것은 다 여행이다.(거의 우리 하연이 수준이네. 동네 산책에 뛸 듯이 기뻐하는 것.) 꽃피는 봄에 출근길을 여행처럼..(우리 신랑 버스타고 회사 가는데 지하철이 좀 더 빠른데. 꽃 보면서 다니라고 해야겠다.)

짧은 인생 살면서 배우자와 함께 즐겁게 살아라.

이 말씀 순종하기 힘들다. 결혼하기도 힘들고… 비혼으로 사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도 잘산다. (공감한다.) 억지로 결혼하지 말고 혼자서 재밌게 살아라.

교회에서는 꼭 결혼하라고 하는데,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재밌게 사는 것.

일을 마치고 하루에 파티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밌게 그렇게 살자.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런건은 설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꼭 해야한다는 거. 성경에서 얼마나 일상을 많이 언급하는지.

  • 출애굽기 24:11 그들이 여호와를 보고 먹고 마셨더라.
  • 시편 104:15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를 주셨다.
  • 잠언 5:19 부부사랑에 대해
  • 아가 4:1 사무엘 다윗과 요나단
  • 창세기 29:20 연애의 즐거움 – 야곱
  • 시 66 – 전원시
  • 출18:9 장인 이드로가 수다 – 남자들도 엄청 수다 좋아한다.
  • 마 6:29 꽃의 즐거움, 새를 보라. 유심히 보라. 애정을 갖고 보라.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유심히 보셨다. 그래서 말하신거다.

우리가 소비문화를 극복하려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야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적인 감수성을 주어야겠다. 생태적 감수성과 관점.

  • 느 9:25 물건을 갖는 즐거움, 물리적 성을 짓고

예수님 죽기전에 다시사신 후에 하신것이 식사. 그는 나로 더불어 먹고, 나는 그로 더불어 먹는.. 구원 후 어린양의 잔치에서 먹고,

그런 종교다. 먹는다. 식사.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 기억하라. 기억하라. 세월호도 기억하라. 이 시대의 정사와 권세를 위협하는 건 기억하는거라. 동주. 위안부 문제 기억하라. 독립 운동은 기억력 싸움. 문화말살. 기억하려 하는 사람은 다 죽여라.

우리가 어디 출신인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누군인지 를 기억 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소비 극복은 반소비가 아니다. 우리는 물건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다. 삶과의 에로틱한 관계. 연결. 에로성 창조적 에너지 근원. 아름다움. 물건 하나를 장만해서 이걸 관계로 해석하는 사람. 물건을 아예 안사는게 대안이 아니라 하나를 사도 지속적으로 써라.

바울 –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쓸 것처럼 하지말고.

만약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가무를 곁들인 잔치를 귀하게 여긴다면 이 세상이 더 즐겁게 될텐데. 쌓아놓은 금은 축제로 이기는것이다.

사는게 힘들수록 먹고 마시고 즐거워해야해.

많이 가진 사람들보다 인생을 더 기쁘게 사는 것. -> 이렇게 살아도 행복하다를 보여줘야한다. 저녁있는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 그걸 보여주며 살자.

인생을 즐기라.

전도서 8~9 절의 행태 – 세상의 권력자와 고통받는 사람. 악한이가 죽어서 칭송. 악인이 받을 벌을 의인이 받고 의인이 받을 상을 악인이 받는다.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다. 언제나 기쁨이 사람과 함께 있을것이다.

우리는 패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뤄가시는.

서신서

명강사는 시간을 맞춰 끝낸다. 후루룩 끝내겠다.

딤전 4 – 바울이 화가 많이 났어요. 딤전후 디도서 – 서신서 목회 서신서. 아들 디모데야… 열심히 많은 사람들이 생겼다.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

재림의 임박성. – 예수님께서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금식하고 결혼도 하지 말자고 했다.

재림의 임박성이 급박해지면 일상이 없어진다. 선교만이 보인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고.. 우리 할 수 있는 한 금식하고 결혼하지 말고 주님만 기쁘게 하고 삽시다. 라고 했다.

바울이 이걸 듣고 화나가서 – 하나님이 우리 삶의 기쁨을 위해서 주신 결혼과 음식을 금하지 말라. 고 화를 냈다.

바울이 선교 하면서 제대로 먹었겠나? 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려 하고 엄청 열심이었다. 근데 그런 바울이

나는 가는 선교사 너네는 보내는 선교사. 너희도 금식해라. 결혼하지 말고.. 나도 끼니 잘 못챙겨 먹고 결혼해서 못사는데…

이런 말 하지 않았다.

엠마골든만 – 춤추지 못하다면 난 당신의 뜻에 동참할 수 없다. 신앙도 파시즘이 될 수 있다. 전체주의.

스피노자 – 내일이 세상이 망해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런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

일상속에서 즐기지 못하면 하나님께 책임 추궁 받는다. 탈무드 – 하나님이 주신 일상을 누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선물을 왜 안누렸냐고 물어보신다.

브랜더 배닝 – 아바를 사랑하는 아이. 멕시칸푸드 중에 화이타. 저 땅에 사는 동안 몇명이나 구원했니? 금식은 몇번이나 했니? 이런거 묻는 대신 화이타 맛있게 먹었니? 이런거 물어보실 거라고. 그분은 니가 열정을 품고 살길원하신다. 그분은 순간의 아름다움에 살길원하신다.

이 땅의 영성은 이원론을 깨부수는 영성이다. 교회와 교회밖, 예배와 노동, 영혼과 몸, 영원과 순간,

총님 말씀-> 단언컨대 순간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은 영원에 들어갈 수 없다.

기쁘고 환하고 슬프고 즐겁고. 온전히 희노애락으로 살 때 그게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신실하게 살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한 눈 팔지 않는다. 온전히 임재함.

순간의 아름다움. 폴 틸리 – 영원한 지금. 나나오사카기 – 만약 영원이 있다면 평소에 한순간을 빛나게 하자.

영원이 없다는 사람은 흥청망청하게 살게된다. 영원을 믿는 사람이 충실하게 살 수 있다.

복음서

예수님께선 굉장히 인생을 즐기신 분이라고.. 어린양의 본도 되시지만 먹고 마시는걸 즐거워하는 제대로 된 번역 성경에 좋은 번역 먹보와 술꾼. 이게 원어 의미다. 바리새인들이 너넨 선생님은 왜 맨날 먹기만 하냐?

공생애 지도 보면 복음 전하러 다른 마을로 가자. 안가도 되는데 들렸다 가고. 친구 만나러 가고. 성전에 가서 싸우다가 베다니에서 쉬어감.(마르다 마리아 있던 곳.) 베들레헴- 빵집 베이커리. 베다니 – 슬픔의 집. 나발 – 귀한 자식일 수록 천한 이름 붙여야 오래산다. 그래서 그렇게 붙임. (ex-아이슬란드 – 얼음이 없음. 그린랜드이다. 그린랜드 가면 실제 얼음이다. 바이킹들 언어가 페이크로(속임수) 아이슬란드로 이름을 지었다. 지역명 때문에 공격받을까봐.)

예수님이 베다니를 가셔서 나사로를 살리고 기쁨의 집으로 바꾸신.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된 – 첫 번째 기적. 물이변한것처럼 나도 새롭게 해주세요 -> 이런 해석이 아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면 그 결혼식은 망친거다. 축복을 못했다. 지금도 그 풍습이 남아 있다. 인터넷에서 읽게된 루마니아 여행기 – 루마니아 시골에서 전통혼례에 참여하게 된 여행이 본 전통혼례의 특징-1.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한다. 2. 포도주가 떨어지면 결혼식에 난리나는 줄 안다.

오할례스비 목사님이 성경의 으뜸 기도는 마리아의 기도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대’ 이 말. 상황을 그냥 말하는

결혼식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는건… 참석한 사람들이 다 취했다. 예수님께서 왜 취한 사람들에게 더 맛있는 포도주를 주셨다.

술취하지말라 이는 방탕한것이니…. -> 이런말 대신 더 맛있는 포도주로 주셨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나라는 파티다. – 토니?? 창세기부터 요계까지 파티다.

언제나 축젯날 처럼 살아라.

사는게 힘들고 고달프고 … ->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 욥의 친구처럼 우리는 -> 기도해야한다. 회개해라. 이럴 수도 있다. 물론… 이럴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파티는 계속 돼야한다.

삭개오 이야기 -> 다음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