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7
나와 똑같은 사람따윈 없다
사람은 다 다르고
그 다름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읽힌다
맞서고 피하고 해결하는 모양에, 그가 살아온 시간들이 녹아있다
즐겨보는 남의 일기
–http://walkslow.com/
200527
나와 똑같은 사람따윈 없다
사람은 다 다르고
그 다름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읽힌다
맞서고 피하고 해결하는 모양에, 그가 살아온 시간들이 녹아있다
즐겨보는 남의 일기
–http://walkslow.com/

바쁜 일정속에 지난 주말에 잠시 짬을 내어 하남에 있는 애니전자를 방문했다. 시아버님이 안쓰시는 필립스 미니 오디오를 주셨는데 아이들 방에 넣어 주려고 받아 왔는데
씨디를 넣고 플레이 하는 순간. 아차..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고 가져올 걸 싶은 후회감이 밀려왔다.
필립스에 A/S를 문의하니, 단종 제품이라며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오디오 수리점을 검색한 결과 애니전자 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애니전자 허정일 사장님은 소니에서 35년 근무하신 베테랑 엔지니어로 오디오 수리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이다.
미니 오디오 두개를 들고 방문하니, 원래 이런 제품은 취급 안하신다고… 에너지는 많이 들지만 들인 공임에 비해 단가가 낮은 제품들이라고 하셨다.
뭐.. 명장이 기계를 가리던가. 이리저리 테스트해보시더니 cdp 모터 이상인 것 같다고 모터 두개 교체. 올바르게 고쳤는지 한참을 테스팅 하신다. 도착 하자마자 수리 진행해서 한 두 시간 반 정도 걸린 듯..
오디오 수리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로 전화 후 예약하고 방문 가능하다.
애니전자 허정일 사장님 010-5303-2588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
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라인홀트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삶을 살다보면 끊임없이 나의 모습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치들과 부딪치게 되는데,
이 때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숙됨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비난의 비판의 의견이 올 때 나를 돌아보는 사람과 나의 올바름을 주장하는 사람
물론 올바르기에 올바름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상자안에 있는 사람은 상자 밖을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러기에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간극을 메우려고 우리는 책을 읽고, 상담을 받고, 조언을 듣고, 멘토를 만나고, 함께 모여 자신의 마음을 나눈다.
타고난 성격이 바뀌지 않는다. 성격이 바뀌기 보단 이해함, 관용력, 포용력, 외 다른 성품들이 길러지는 것.
삶이란 평생 동안 더 나은 성품을 향해 연습하며 훈련하는 것 같다.
내게도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도록
불합리한 것을 바꿀만한 용기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겸손히 구하길..
남편은 동지 가족은 지원군, 나의 태도.
동네에서 워킹맘이자 경력 20년차 넘은 언니들 3명을 알게 되었다. 조언을 구하고자 만나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시간을 내 주셨다.
한 동안 일하는 게 몹시 힘들었다. 끝이 없는 일 더미에 나만 보고 있는 애들도 있고, 집안일 역시 끝도 없고. 성과는 잘 안나고 좌절의 연속 OTL
시어머니는 가끔 아이들 픽업 도와준다는 미명아래 본인이 원하는 걸 자꾸 나한테 시킨다. 우리엄만 신랑한테 원하는거 한 번 말해본적 없는데 어떨 땐 정말 속상하고 억울하다. 이러니 여자들이 더 페미니스트를 외칠 수 밖에 없다. (여자의 사회적 진출은 늘었지만 사회와 가정 속의 여성의 역할인식이 변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언니들끼리 저녁에 모임이 있다고 해서 나갔는데 깝놀~
전 집에서 소주를 드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즐겁게 웃으며 마시고 싶은 사람만 마시는.. ㅋㅋㅋ 내 주변엔 맥주 마시는 와인 마시는 여자들 밖에 없는데… 남자분들도 애자일 방법론 모임에 나오는 개발자들 대부분은 엠티하면 맨정신으로 새벽 4시까지 대화하는 분들도 많은데(매우 건전한 모임. 개인적으로 부부동반도 추천한다. 즐겁다.)
여자분들 모임에서 소주가 왠말인가. 문화충격 ㅋㅋㅋㅋ 기쎈 언니들은 이렇구나~ㅎㅎㅎ
한 명은 3차 병원의사, 두 분은 대기업 근무 하시는 분들이다.
일하는 여자 롱런하는 비결이 뭔가요?
처음 나온 얘기가. 누군가의 성공이 있으려면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다고. 희생은 조명이 안되지만 누군가 멋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후에 보이지 않는 다른 가족들의 희생이 있을 거란 얘기였다.
그러고 겪게 되는 이야기들.. 아이들 키울 때 , 회사에서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이야기.
성별 차별 발언들과 실적에 따른 고과가 아닌 여자기에 불리한 고과들.
아래와 같은 충고들을 해줬다.
언니들 3명이랑 얘기하면서 느낀건.
오늘 모임이 좋았던건 컨퍼런스에서 들을 수 없는 밀착 이야기가 많았다. 1:N으로 하는 얘기에는 진행자 위주의 이야기와 대중을 위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한 테이블에 모여앉아 근거리에서 얘기하다보니 더 자세한 얘기 더 깊은 얘기. 가족이야기. 실천을 위한 것들을 많이 얘기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에만 그친게 아니라 카톡방에 초대해주셔서 새벽부터 바지런한 아침 준비. 운동한 내역 등 일상내용을 공유해주시니 도전이 된다.(새벽까지 술마시고 몇 시간 후 일어나 아침차리고 운동나가는 근성은 대체 어떻게 길러지는건지… ㅎㅎㅎ)
유명한 사람,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같은 언니같은 이야기들이 속속 넘치는.
나중에 이런 자료들 모아서 책도 쓰고 추적 연구도하면 좋은 이야기가 될 듯 하다.
last modified : 2019-08-02
출처 : https://jojoldu.tistory.com/285
신입개발자를 회사에 추천해주기 위해, 나 스스로도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해… 개발자의 기술 검증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를 돌아보았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상태에서 개발자로 시작했는지를 잘 알고 있기에 개발자 채용에 있어서 기술면접 질문만으로 pass, fail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물론 학교 수업을 충실히 했다면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은 대답을 해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사람을 뽑을 때,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고민이 많다.
그러다가 위 링크 글을 읽게 되었다.
X로 테스트하면 X를 잘하는 사람이 뽑힘
코딩 인터뷰로 테스트하면 코딩 인터뷰를 잘하는 사람이 뽑힘
너무도 공감된 내용. 코딩 인터뷰만 잘 하는 사람이 뽑힌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성도 협업도 안되는… … 인턴 면접 미팅 잡아놨더니 친구들과 놀러가느라 잠수타는 분도 봤다.
그렇다고 코딩 인터뷰로 사람을 뽑는게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니다. 신입 개발자에겐 어느정도 코딩 인터뷰는 필요하다. 배운 것을 이해해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니까. 이 부분을 아예 준비 안하면 막상 회사 면접가서 면접관과 대화할 소재도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면접준비(코딩테스트 외) 상태를 취업하려고 어디까지 정보를 찾아봤지? 이 정도로 본다. 취업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했으면 최소한 이건 찾아봤겠지? 정도.
주로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 를 많이 본다.
어떤 일이 있었고, 잘했으면 왜 잘 했는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실패했으면 자신의 실패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걸 개선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본다.
이 부분이 위 링크의 내용과 맞닿아 있어서 나름 뿌듯했다.
이력서를 매달 5~6개 . 10~15개 가까이 검토하다보면 안읽히는 공통 대목이 있으니, 자기자랑.
타인의 이력서다 보니, 꼼꼼히 읽어야하고 그러기 위해 어떨 때는 프린트해서 줄 쳐서 보기도 한다. 그렇게 노력해도 잘 안읽혀지고 기억에 안남는 부분이 자기어필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기위해 미사여구로 꾸몄다.
한 줄의 사실글을 각종 형용사를 동원해 2~3줄로 만든 글을 볼 때면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글쎄.. 이유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실패를 했고 무엇을 때문에 좌절을 했고 그걸 극복 했다던가 못 했다던가 하는 부분을 읽을 때면 왠지 눈이 간다. 특히 그것을 통해 변화가 되었다고 기록한다면 만나서 다시 질문해 보기도 한다.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다.]
last modified date – 2019-07-10
초보 개발자가 알아야할 것들
http://wiki.kldp.org/wiki.php/DocbookSgml/Ask-TRANS
http://catb.org/~esr/faqs/smart-questions.html
2. 검색하는 방법
3. 추천도서
주일날… 주일이 더 피곤해.. 애들이 집에 있으니..
신랑이나 나나 우리 일은 평일 주말 없이 열심히 달리는 일이기에 주말에 컨디션 조절도 쉽지 않다.
며칠 밤 작업을 했더니 얼마나 피곤한지 아이들이 나를 귀찮게 할 때 욕이 나오곤 했다.
대 놓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g랄.. 엄마는 욕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하느라 피곤해서 신랑에게 저녁밥, 식세기정리, 냄비들 설거지를 요청하였으나 우리 신랑은 저녁밥만 했다. 결국 그 것들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하게 되었는데.
모르겠다. 지금 시기가 애 키우느라 일하느라 원래 힘든건지, 4명이 사는 집을 관리하느라 힘든건지.
신랑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람을 쓰는건 엄두가 안나지만, 요 며칠 집안일 해주실 분 1명, 아이 하원 놀이 시터 1명 이렇게 두 명을 고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걸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싶지만,
그녀도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고 싶으시다고 우리 클 때 입버릇처럼 얘기하시곤 했다.
우리 딸들은 내가 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튼튼히 키우고
최신 유행 양육법 탑재해서 손주들 돌봐주리라..
분명 7시에 일어났는데 등원 시간은 10시이다.
3시간 동안 나는 대체 무얼 한 걸까?
우선 나 부터 씻고. 식사 준비 하고. 티븨 틀어주고. 한 녀석 티븨보면 한 녀석이 놀아 달란다.
다른 아이에게 장난감을 쥐어 주고 나는 다시 식사와 개인 준비를 한다.
아.. 여기서부터 시간이 좀 걸린다.
두 녀석의 영양제를 먹이고, 밥을 먹이고(혼자 먹지 않는다. 언제쯤 혼자 먹을까?) 알림장에 컨디션을 기록하고, 물도 챙겨 먹이고 이러면 1라운드 끝.
이제부터 옷 입히기이다. 스스로 입으면 참 좋으련만 스스로 입는건 어느 순간 잠깐이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흥미도가 높을 때 딱 그 때.
오히려 6살 큰애가 입혀달라고 더 아우성.
옷 고르는 것부터가 오래걸린다. 뭐 입지? 엄마가 꺼내 놓은 옷이 싫다 어쪘다 타박이다.
그렇게 두 녀석을 옷입히면 2라운드 끝.
이제 이 닦이기다. 애 4살 때 까지는 신경안썼는데 5살이 되면서 자주 안 닦고 단 것 많이 먹으면서 이가 썩었다. 레진 치료 3군데 나머지는 영구치 나기전까지 지켜보자는 선생님.
OTL 내.. 이러려고 그간 그렇게 열심히 닦였던 것인가?
치카할 때 주의사항은 이미 입혀놓은 옷 지키기 이다.
수건을 두르고 옷이 젖지 않게 주의하여 닦인다.
이렇게 3라운드 하면 시간이 이미 지나지나지나 있다.
이른 등원을 시킬 경우 이 중 무언가가 빠져 있다.
내복을 대충입혀 보내던가.
아침밥을 거르던가.
이를 못 닦이던가 하면 조금 더 일찍 보낼 수 있다.
하….
매 순간 선택선택 해야할게 많다. 요즘 선택 병에 걸린 듯.
그냥 아무것도 선택하고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네~
last modification 2019-01-31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며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가에 대해서 말하라면 백만개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육아 – 아이에게 더 잘하지 못하는 마음
살림 – 더러움을 견디는 법을 매일 훈련한다.
업무 – 자주 겪는 black out
고통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수면 부족이 아닐까 싶다. 내 수면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고, 통잠자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자주 깨야한다.
큰애, 작은애 둘다 번갈아 가며 깨는 날이면 정말 이걸 왜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시부터 일 하는데 4시에 둘째가 깨고 둘째 다시 재우고 일하면 5시쯤 큰애가 깨고 다시 재우고 일하면 한 7시면 체력 방전.
이런게 뭐가 의미 있을까 정말 내가 일을 하는게 맞나? 속도도 안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민폐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개발일을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자꾸 업무가 끊어진 다는 점. 개발일 말고도 할 일이 많아서 집중하기 어려운점.(개발 외적인 업무도 재미있다. 하기 싫다기 보단 해야할게 많다는 의미..)
last modification – 2019-01-03, 2019-01-31
가을 – 7개의 단어 본인팀 것 까지 포함해서 점수를 매기는.
단풍, 낙엽, 추석, 여행, 전어, 코트, 등산
….
천고마비….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
-한국 코치협회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고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국제코치 연맹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ICF
파트너십. 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할거야 라는 생각을 서로가 동의하는 관계.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꺼내려면
수평적
코치 자체의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Process 안에서 움직인다.
그 Process만 잘 밟아도 코칭이 잘 이루어진다.
모든 사람은 온전하고 해답을 내부에 가지고 있고 창의적인 존재이다.
멘토링 – 답을 준다. 수직적 관계이지만
코칭 – 답을 발견하게 한다.
오이씨의 일은..
코칭, 멘토링, 컨설팅, 상담 을 다 하고 있다.
‘ㅁ ‘ … 응?
우리는 조에 참가한 참가자에 따라서 전략을 다르게 하고
job의 관련 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답도 주고 길도 알려주고 경험도 들려주고
하지만 넌 이미 잘하고 있다 라는 메시지도 줘야한다.
Where individuals are now and what they are willing todo to get where they want to be in the future.
상담과의 차이는 상담은 과거를 검토
현재 지점과 목표 지점(과거 말고)
반드시 행동이 달라지도록 만들어 주는게 필요하다.
여기서 포인트는, 코치와 피코치 사이의 대화를 통해 피코치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코치스스로도 그 대화가 끝나고 cheering 되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grow 모델
Goal Reality Options => Will
Star 모델
Story Target Action-plans =>recap
질문에 따라서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스스로 문제를 찾게 된다.
인정하기 = 칭찬하기 가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도 인정하기를 사용할 수 있다.
If you acknowledge a fact or a situation,
you accept or admin that it is true or that it exists.
-Collin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
질문의 힘.
본능적인 대답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걸 누르고 다른 질문을 생각하게 해야한다는 것.
생각하게 한다. 말을 하게 한다. 다른 각도에서 현상, 문제를 파악하게 한다. 기존에 있던 전제에 도전하게 한다.
Only good questions deserve good answers.
(Oscar Wilde)
왜 그걸 했어요? => 그렇게 하신 이유가 뭔가요?
이런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이런 질문 지양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시 ‘방문객’
이문희 코치님.
last update – 2018-10-10
squarespace에 gabia에서 구매한 도메인 연결하기
gabia 매우 오랜만에 접속해봤다. 가비아는 ux나 화면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메뉴들도 위치가 직관적이지 않고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squarespace를 보면 굉장히 친절하게 도메인 연결하는 법이 적혀있다.
https://support.squarespace.com/hc/en-us/articles/205812388

문제는 저 정보를 가비아의 어떤 메뉴에 기입해야하는지 못 찾고 있는 상황.
위의 정보를


기존에 아임웹에서 옮긴터라 도메인 네임서버도 가비아 서버로 옮겨 주어야한다.
이 후 squarespace가서 refresh 버튼 눌러서 conn 됐는지 확인하면 된다.(squarespace 쓸 정도면 gabia에서 domain 구입하지 않을 것 같긴하다.;;)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나의 경우는 3시간 이상걸린 듯… 새 도메인 등록이면 조금더 빠르겠지만 기존의 연결을 끊고 다른 곳으로 옮긴거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