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

당신에게 진리의 유익을 주는 사람은 전에 당신이 몰랐던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에게 갈등을 주던 진리를 분명히 표현하는 사람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책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어디서 읽은 글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내 옆에 어떤 사람을 두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표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초등 1학년 돌봄교실 후기

등학교 1학년 돌봄교실을 후기

초등학교 1학년 돌봄교실을 보낸 본 후기를 적는다. 어색하겠지만 ~습니다 체로 기록한다.


저희 아인 초등학교 1학년 내내 돌봄교실을 했었는데, 전 친척이나 친구들 중 제가 제일 먼저 결혼한 경우라…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

게다가 일까지 하고 있으니, 초1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정보는 맘카페에서 얻었었는데, 저희 아이 초1 돌봄교실 지내 본 후기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 초등학교엔 종일반연계형반 이렇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종일반은 월~금 오후 5시까지 무조건 있어야하는 반으로 예외는 없습니다. 연계형은 오후 3시반이전에 하원하되 방과후 수업을 무조건 1회 이상 하는 아이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돌봄 관련 서류는 공지내용에 따라 학교에 이메일로 제출하였습니다.

  1. 종일반

유치원 종일반 처럼 초등학교 때도 종일반을 할 생각에 초등학교 돌봄도 당연히 종일반을 신청했습니다. 대부분 돌봄을 고려하시는 학부모님들의 경우 종일반보다 연계형돌봄을 선호하셨고, 1학기 지나니 학교에서 연계형 반을 늘렸습니다.

오후 4시40~50분 사이에 하원합니다. 하원시 4시 50분 이전에 픽업해야하고요. 만약 어려울 경우 돌봄 선생님과 미리 연락하셔야합니다. 아이 픽업하러 해당 시간에 가보면 아버님들께서 픽업 오시는 경우도 꽤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 5일 월~금까지 빠지지 않고 5시까지 학교에 있을 수 있는 경우에만 돌봄 종일반을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종일반의 장점은 코로나로인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낯선환경에 모르는 친구들 사이… 서로가 한 마디도 안하던 시기에 언니오빠들과 어울려 대화 및 운동을 할 수 있었던 점에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학교 가고 싶다고, 돌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해서 너무 놀랐습니다.(그렇지만 2학기 땐 연계형으로 옮겼어요. 그 이야기는 후에 할게요..)

종일반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따로 방과후를 신청안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종일반 시간 중 전반부에는 자습, 후반부에는 수업이 있어요. 저희 애 땐 3월에는 수업이 없었고 4월부터 프로그램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문, 공예, 피구 등 모든 수업을 좋아했습니다.

돌봄에서 책을 많이 읽어와요. 자유시간이 있고, 돌봄 시간 중에 자습 또는 책을 보도록 해주는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이때가 1학년 통틀어 돌봄교실 종일반이 문제집 제일 열심히 푼 시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자기 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책을 보니 자연스럽게 책에 노출됩니다. 친한 언니가 ‘전청당’을 읽는 것을 보고 학교에서 책을 빌려와서 읽더군요. 동화책에서 글밥 길고 그림적은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 갔어요. 전천당 이후 나무집시리즈 윔피키드 등등 잘 읽더라고요.

단점을 적어볼게요… 분명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긴 하나 이것도 학교에서 있어야하는 것이다보니 많이 힘들어합니다. 우리도 회사 생활하면서 9 to 6 하면 힘들듯이 아이들도 9 to 5시까지 학교에 있으라고 하면 힘들어합니다. 힘든데 뭣 때문에 힘든지 자기도 모르겠고, 말로 표현을 못하니까 묘~하게 짜증을내요. 불만도 많아지고요.. 초등학교들어간 이후 화가 많아지고 짜증이 늘었다면,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바탕 몸으로 놀고나면 어느 새 다시 내가 알던 ‘그 아이’로 돌아옵니다.

종일반을 계속 하고 싶다고 아이가 제게 말했지만 2학기 때 종일반 대신 연계형으로 바꾸고,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 늘려주니 짜증이 확 줄었어요. 비단 저희 아이만은 아닌 것 같아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요. 한 아이가 하원할 때 아이 아빠가 픽업 오셨는데, 돌봄끝나고 피아노 학원 가자고 하니까 아빠를 막 때리더라고요. 학원 안간다고 싫다고.. 표정이며 행동이며 너무 싫어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 맘 때쯤 저희애도 학원가기 싫다고 온몸으로 말해서 미술학원 3주 쉬었어요. 유치원 내내 한번도 학원 가기싫단 말 안했었는데 ㅠㅠ 2주 쉬니까 스스로 다시 가겠다고 말하더군요. 이왕 한 달 쉬겠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으니 한 주만 더 쉬자고 해서 3주 쉬고 다시 학원 갔습니다.

그렇지만 연계형으로 바꾸니 학원 가기 싫어하는 마음 극뽁~

최고의사랑 극복짤 출처:유투브

만약 가능하다면 둘째 땐 아이1학년 때 육휴를 쓸 생각이 있습니다. 첫아이 학교 보내놓고 아이를 관찰해보니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고, 시간표가 바뀌고, 해야할 목록들이 바뀌는 등 아이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 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아이들끼리 토닥 거리는 일들도 꽤 일어납니다. 왜 그리 아이1학년 때 휴직하시는지 알겠어요.

돌봄의 정말 치명적인 단점은 아무래도 학년에 섞이다보니 언니오빠들 문화에 빨리 노출이 됩니다. 사건사고들도 좀 생기고요. 다 공유드리긴 뭣하고 하나만 적어봅니다. 어느날 아침 아이가 웃으며 묻습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게 무슨뜻인지 아나면서요. -_- …. 하아… 돌봄오빠가 알려줬답니다. 그걸로 자기한테 욕도 한다고… OTL…

2. 연계형(오후3:30분 이전 하원)

연계형의 경우 보내는 시간이 길지 않다보니 주로 보드게임 내지는 독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자습따윈 해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방과후 하고, 연계형하고, 3시 10분쯤 태권도 픽업하니 시간표 딱 좋습니다. 학원 끝난 후엔 놀이터에서 놀던가 집에 와서 혼자 놀던가. 혼자 놀다 심심하니 유치원다니는 동생 픽업을 가끔 갑니다.

연계형으로 바꾼 후 학원을 늘렸습니다. 학원을 늘려도 종일반 때에 비해 집에 일찍 오는셈이라 스트레스가 줄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희애는 방학때는 돌봄 안했습니다. 혼자 집에 있게하고 스마트폰으로 알림 설정해서 시간표대로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방학 때의 경우 코시국이라, 도시락 단체 주문은 안됐었고 아이들이 개별 도시락지참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추천도서

첫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 년식은 좀 된 책인데 저 처럼 처음 아이학교 보내는 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치원선생님과는 다르게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도 사실 어렵습니다.

초등 내 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소 : 아이의 마음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글쓴이가 정리를 잘 해주셨어요. 48번 항목엔 워킹맘인데 반모임을 꼭 가야하나요? 라는 글도 있어요 ㅎㅎㅎ


쓰다보니 내용이 길진 않네요. 도움이 되셨길바라고 도움되셨으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last modification date : 2022-02-07

브리타 해킹

예전에 알맹상점에서 한 브리타 유투브를 봤다. 브리타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 한 달에 한 번 필터를 갈아끼우면서 정말 환경에 대한 죄책감이 겹겹이 쌓여왔다.

왜 리필 제품을 재활용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지

독일에선 회수한다는데 한국에서는 왜 회수를 안하는건지

쓸 때마다 찝찝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매우 반가웠다.

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

영상을 보고 자신감을 얻어서 십년후 연구소이서 브리타 해킹세트 구매

http://naver.me/GmF8ahYf


알맹이가 도착했다.

브리타 필터는 야자활성탄과 양이온수지로 되어 있다. 내용물을 직접 빼내보았다.

내사랑 보쉬를 꺼내고

뚫어주면 된다. 물론 저렇게 세워놓고 뚫진 않았아. ㅎㅎ 뉘어 놓고

동영상에서는 12 가까지 뚫으라고 하지만 초심자의 경우 10까지 해놓고 마개를 끼워보면서 그 감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내용물을 빼낸 뒤 안에 배송받은 알맹이를 넣는다. 이렇게하고 마개를 막아서 물에 씻으면 끝.

구매해서 사용하던 필터보다 검은물이 많이 나왔다. 브리타 유저라면 늘 그렇듯이 장착전에 필터를 흔들어 검은 물을 빼주었다. 세 차례정도 잘 씻어주니 맑은 물이 나왔다.

아직 필터 사용기한이 남아서 장착은 다음기회로… ㅎㅎㅎ

물 맛은 후기는 다음번글이 업데이트 하기로 한다.

재택 근무 시 집안일에 대한 태도

2013년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적어놓았던 글귀를 보았다.

  1. 집이 깨끗해야 가능하다. 이틀에 한 번씩 청소기 돌리기
  2. 설거지는 그 때 그 때 , 요리하는 것을 크게 벌리지 말 것
  3. 아침에 햇볕보기

라고 적어놓았다.

2021년에도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는 지금, 이 내용을 수정하였다.

  1. 업무를 위한 서재가 필요하다.(공간의 분리) 집안일(청소)을 열심히 하면 무언가를 성취하기 힘들다.(시간은 유한하니 선택과 집중필요)

집에 먼지가 굴러다니고 과자 부스러기가 나뒹굴어도 정말 급한거 아니면 여유로운 시간이 생길 때 까지 청소 하지 않는다. 남의 일 보듯.. 자아를 초월해서 ‘허허 급할 거 없도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청소에도 반대정신이 필요하다. ㅎㅎㅎ… 깨끗한것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하지 않겠다.

더러움도 견디려고 마음먹으면 견뎌 지더라.. ㅎㅎ

아이들에게 청소하라는 잔소리를 줄이고(잔소리도 하긴하지만..) 같이 쉬거나 보드게임, 책을 읽기도한다.

사실 청소도 로봇 청소기가 있기 때문에 대충 어지러진 것들만 바닥에서 떼서 정리해놓으면 어느정도 깨끗해진다. 하지만 집안일, 청소 자체에 신경쓰고 에너지 쓰는것도 줄일 필요가 있다. 평상시에는 대충 로봇 청소기 또는 핸디 청소기로 급한 청소를 해결하고 주중에 한 번씩 청소연구소 청소선생님을 모시는 중이다.

2. 설거지는 기계가 한다. 식기세척기는 필수 아이템!

둘째를 키우고 있노라면..

애를 하나키우는 거랑 둘을 키우는 것은 참 많ㅇ ㅣ다르다.

물론 둘과 셋 또한 다르겠지…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의 다름이 그 성격과 행동 하나하나가 참 날 즐겁게 한다.

오늘은 둘째가 예배 영상을 보며 율동을 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고 귀엽던지 몰래 녹화해놨다.

우리 큰애는 교회에 가면 율동을 따라 하지 않는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매사 적극적이진 않다. 의외로 유치원에서 하는 이벤트들 율동이나 노래는 잘 따라 한다.

큰 애 키울때는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애마다 다른 것 같지만 우리 첫째는 결코 쉬운캐릭터가 아니었다. 의외로 좀 키우고 나니.. 손이 덜 가는 캐릭터다.) 귀엽구나.. 하고 지나갔던 일들이 둘째 키울 때는 그 힘듦은 잊혀지고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나의 하루는 결국 애들 먹이고 말 상대해주고 입히고 씻기고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아…

엄마, 왜 언닌 나만 갖고 그럴까?

4살인 딸 입에서 나온 소리다.

-_-.. 언니가 왜? 라고 물어보니

자기 소유의 스티커 쓰고 싶은데, 언니가 다른 사람 선물 줄거면 쓰지 말라고 했다며 하는 말이다.

누가 들으면 언니가 매번 들들 볶는 줄 알겠다.

먼저 태어나서 많이 안다고 동생한테 잔소리 하는 언니나,

논리적으로 부족해서 이해못하는 동생이나,

서로 사랑하는 두 자매가 겪는 작은 갈등이여라..

왜 나만 갖고 그래? 라는 말은 우리집에선 잘 쓰지 않는 말인데, 요녀석 4살 주제에 어디서 들은건가…. 신비아파트로구나… ㅎㅎㅎ 어록에 기록해놔야지..

휴먼에러 줄이기

업무를 하다보면 휴먼 에러는 일어날 수 있다. 비단 꼼꼼한 사람과 꼼꼼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만은 아닐 것이다.

꼼꼼하던 꼼꼼하지 않던.. 업무를 완벽히 하려고 할 수록 시간이 든다. 체크하고, 또 체크하고… 시간에 한계가 있고 작업해야하는 일이 많다면? 오늘 내로 끝내야하는 작업이 시간내에 빠듯하거나, 확인해야하는 양이 지나치게 많다면 언제나 실수는 일어날 수 있다.

실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주고, 사람에게 압박을 주기 보다는 그렇게 실수가 나지 않도록 process , 업무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last-update 2020-10-26

마케팅이다 – 세스고딘(Seth Godin)

세스고딘의 마케팅이다 라는 책을 읽고 인상적이 었던 부분을 캡쳐해 몇줄 적어보았다.

사람들이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내 취향이 얼마나 좋은지 봐.”라거나 “내가 중요한 생각을 얼마나 잘 포착하는지 봐.”라고 말이다. 반면에 사람들이 당신을 비판하고, 검열하고, 당신이 선을 넘었다고 이야기한다면 친구와 이웃들에게 일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당신을 피해야 하며, 당신이 상황을 나쁘게 만든다고 알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돈을 얼마나 썼든, 어떤 선을 넘었든, 그 일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하든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 입지, 새로움과 변화에 대한 욕구에 도움이 될 때 입소문을 퍼뜨린다.

입소문이 나길 원하면,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지고 있는 욕구에 대해 도움을 줘라. 이것을 목표로하면 그 다음에 할 만한 전략들이 나올 것 같다. 우리 고객들은 우리제품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왜 그녀는 자꾸 우리제품을 사서 주변에 나눠주는 것일까?

우리의 이야기는 ‘따로’가 아니라 ‘같이’에 대한 것이다. 당신이 말한 자신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왜 의미가 있는지, 우리가 우리 같은 사람들의 일원일 때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설명한다.

최고의 마케터는 사냥꾼이 아니라 농부다. 심고, 가꾸고, 갈고, 비료를 주고, 잡초를 뽑아라. 이 일을 반복하라. 반짝이는 물건을 좇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라.

난 농부는 마케팅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매번 유행하는 언어 문구 찾아서 메시지에 녹이고, 그와 관련된 제품 묶고, 요즘 유행이 뭐지?를 제일 먼저 알아야하는 … 지금 인터넷에서 제일 반짝거리는, 소구되는게 뭐지? 를 항상 보고 우리거에 적용시키는 업무 라고 보아왔다. 하지만 농부의 이미지는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추네~ 와는 달라보이지않나..

사실 파타고니아가 유행하는 메시지를 사용해서 마케팅 하지 않듯이.. 꾸준한 메시징과 방향성을 가지고 브랜드에 매일 물주고, 가꾸고 해서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브랜드로 여겨지면 그건 또 아닐 거고.. 재미와 변화, 새로움 등을 적절하게 넣어야할 것이다.

되도록 하루 한 번 글쓰기

하루에 한 번 글을 쓰려고 한다. 짧은 단상이든 긴 글이든 간에 블로그에 생각을 적고 올리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생각은 떠 다니는데 정리는 안되고… 기억하고 싶은 조각들은 그렇게 물 밑으로 가라 앉아서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