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주일날… 주일이 더 피곤해.. 애들이 집에 있으니..

 

 

신랑이나 나나 우리 일은 평일 주말 없이 열심히 달리는 일이기에 주말에 컨디션 조절도 쉽지 않다.

 

 

며칠 밤 작업을 했더니 얼마나 피곤한지 아이들이 나를 귀찮게 할 때 욕이 나오곤 했다.

대 놓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g랄..   엄마는 욕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하느라 피곤해서 신랑에게 저녁밥, 식세기정리, 냄비들 설거지를 요청하였으나 우리 신랑은 저녁밥만 했다. 결국 그 것들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하게 되었는데.

모르겠다. 지금 시기가 애 키우느라 일하느라 원래 힘든건지, 4명이 사는 집을 관리하느라 힘든건지.

 

 

신랑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람을 쓰는건 엄두가 안나지만, 요 며칠 집안일 해주실 분 1명, 아이 하원 놀이 시터 1명 이렇게 두 명을 고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걸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싶지만,

그녀도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고 싶으시다고 우리 클 때 입버릇처럼 얘기하시곤 했다.

 

 

우리 딸들은 내가 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튼튼히 키우고

최신 유행 양육법 탑재해서 손주들 돌봐주리라..

 

두 아이 등원 시키기

분명 7시에 일어났는데 등원 시간은 10시이다.

3시간 동안 나는 대체 무얼 한 걸까?

 

 

우선 나 부터 씻고. 식사 준비 하고. 티븨 틀어주고. 한 녀석 티븨보면 한 녀석이 놀아 달란다.

 

다른 아이에게 장난감을 쥐어 주고 나는 다시 식사와 개인 준비를 한다.

아.. 여기서부터 시간이 좀 걸린다.

두 녀석의 영양제를 먹이고, 밥을 먹이고(혼자 먹지 않는다. 언제쯤 혼자 먹을까?) 알림장에 컨디션을 기록하고, 물도 챙겨 먹이고 이러면 1라운드 끝.

 

이제부터 옷 입히기이다. 스스로 입으면 참 좋으련만 스스로 입는건 어느 순간 잠깐이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흥미도가 높을 때 딱 그 때.

오히려 6살 큰애가 입혀달라고 더 아우성.

옷 고르는 것부터가 오래걸린다. 뭐 입지? 엄마가 꺼내 놓은 옷이 싫다 어쪘다 타박이다.

 

그렇게 두 녀석을 옷입히면 2라운드 끝.

 

 

이제 이 닦이기다. 애 4살 때 까지는 신경안썼는데 5살이 되면서 자주 안 닦고 단 것 많이 먹으면서 이가 썩었다. 레진 치료 3군데 나머지는 영구치 나기전까지 지켜보자는 선생님.

OTL 내.. 이러려고 그간 그렇게 열심히 닦였던 것인가?

치카할 때 주의사항은 이미 입혀놓은 옷 지키기 이다.

수건을 두르고 옷이 젖지 않게 주의하여 닦인다.

이렇게 3라운드 하면 시간이 이미 지나지나지나 있다.

 

 

이른 등원을 시킬 경우 이 중 무언가가 빠져 있다.

 

 

내복을 대충입혀 보내던가.

아침밥을 거르던가.

이를 못 닦이던가 하면 조금 더 일찍 보낼 수 있다.

 

 

 

하….

 

매 순간 선택선택 해야할게 많다. 요즘 선택 병에 걸린 듯.

그냥 아무것도 선택하고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네~

 

 

last modification 2019-01-31

어설픈 엄마 어설픈 워커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며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가에 대해서 말하라면 백만개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육아 – 아이에게 더 잘하지 못하는 마음

살림 – 더러움을 견디는 법을 매일 훈련한다.

업무 – 자주 겪는 black out

 

고통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수면 부족이 아닐까 싶다. 내 수면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고, 통잠자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자주 깨야한다.

 

큰애, 작은애 둘다 번갈아 가며 깨는 날이면 정말 이걸 왜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시부터 일 하는데 4시에 둘째가 깨고 둘째 다시 재우고 일하면 5시쯤 큰애가 깨고 다시 재우고 일하면 한 7시면 체력 방전.

이런게 뭐가 의미 있을까 정말 내가 일을 하는게 맞나? 속도도 안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민폐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개발일을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자꾸 업무가 끊어진 다는 점.  개발일 말고도 할 일이 많아서 집중하기 어려운점.(개발 외적인 업무도 재미있다. 하기 싫다기 보단 해야할게 많다는 의미..)

 

 

last modification – 2019-01-03, 2019-01-31

To be a better coach

Opening  공감 게임

가을 – 7개의 단어 본인팀 것 까지 포함해서 점수를 매기는.

 

단풍, 낙엽, 추석, 여행, 전어, 코트, 등산

….

천고마비….

 

코칭이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

-한국 코치협회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고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국제코치 연맹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ICF

 

파트너십. 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할거야 라는 생각을 서로가 동의하는 관계.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꺼내려면

수평적

코치 자체의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Process 안에서 움직인다.

그 Process만 잘 밟아도 코칭이 잘 이루어진다.

 

코칭철학

모든 사람은 온전하고 해답을 내부에 가지고 있고 창의적인 존재이다.

 

유사영역의 차이

멘토링 – 답을 준다. 수직적 관계이지만

코칭 – 답을 발견하게 한다.

 

 

오이씨의 일은..

코칭, 멘토링, 컨설팅, 상담 을 다 하고 있다.

 

‘ㅁ ‘ … 응?

 

우리는 조에 참가한 참가자에 따라서 전략을 다르게 하고

job의 관련 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답도 주고 길도 알려주고 경험도 들려주고

하지만 넌 이미 잘하고 있다 라는 메시지도 줘야한다.

 

 

성공적인 코칭을 위해 기억할 점

  1.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코치가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자세)
  2. 해답은 우리 안에 있다.
  3.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는 초점을 유지하고 생각을 확장하게 돕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Where individuals are now and what they are willing todo to get where they want to be in the future.

상담과의 차이는 상담은 과거를 검토

현재 지점과 목표 지점(과거 말고)

반드시 행동이 달라지도록 만들어 주는게 필요하다.

 

Case Script . 코칭대화와 일반 대화의 차이

여기서 포인트는, 코치와 피코치 사이의 대화를 통해 피코치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코치스스로도 그 대화가 끝나고 cheering 되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코칭의 힘

  1.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2. 잠재력,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3.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게 한다.
  4. 실행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
  5. 실천력이 높다.
  6. 성과와 배움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Coaching 대화 모델

grow 모델

Goal Reality Options => Will

Star 모델

Story Target Action-plans =>recap

 

질문에 따라서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스스로 문제를 찾게 된다.


경청하기

  1. 단계: 듣지않기
  2. 단계: 자기 소리 듣기 : 니가 뭘 말해도 내 안에 판단이 서는
  3. 단계: 상대 소리 듣기
  4. 단계: 에너지 듣기 : 비언어적 말고 에너지 듣기. 바디랭귀지, 톤 까지

 

인정하기

인정하기 = 칭찬하기 가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도 인정하기를 사용할 수 있다.

If you acknowledge a fact or a situation,

you accept or admin that it is true or that it exists.

-Collin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

 

질문하기

질문의 힘.

본능적인 대답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걸 누르고 다른 질문을 생각하게 해야한다는 것.

생각하게 한다. 말을 하게 한다. 다른 각도에서 현상, 문제를 파악하게 한다. 기존에 있던 전제에 도전하게 한다.

 

좋은질문이란?

Only good questions deserve good answers.

(Oscar Wilde)

 

왜 그걸 했어요? => 그렇게 하신 이유가 뭔가요?

이런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이런 질문 지양

 

코치로 산다는것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시 ‘방문객’


이문희 코치님.

 last update – 2018-10-10

파크리오 스크래치 방학특강 코딩교육 잠실코딩교육 코딩수업후기

엄마들을 위한 스크래치 교육 때 강의 들으셨던 분께서 자신의 아이와 아이친구들에게 수업을 알려주고 싶다고 하셔서 이번엔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의사로 이 곳에 왔을 것이 분명한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매번 반복했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기.

수업 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 관찰했다가 바로바로 반영하기

정도로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자신감 뿜뿜 후 강의 시작!

 

 

먼저,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부터… 나는 어떤 사람이고 너는 어떤 사람이니?를 시작으로

이 수업 시간이 어떤 시간이 되길 원하는지 같이 나누었다. 아무래도 퍼실리테이션에서 배웠던 기법들을 사용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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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컴퓨터 수업에 앞서서,

왜 computational thinking 을 왜 배우는지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같이 살펴 봤다.

 

 

수업 진행 시 항상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하는데 그래서 계속 질문하고 대화하는 편이다. 그래서 아예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 흥미있는 분야에 관련한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니?

라고 물으니

 

몸으로 노는게 가장 좋단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Unplugged action 과 아두이노를 조금 섞기로 결정했다.

 

 

위의 게임은 목적지를 찾아가는 게임인데

5~7살 대상으로 만든 언플러그드 활동이다. 한 10분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저 종이조각만으로 30분도 놀겠더라.. 서로 규칙을 늘려가며 이리뛰고 저리 뛰고

 

 

이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시모아페퍼트가 말한 게임개발자가 교육과정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스스로 난이도를 조절해 가며 폴짝 뛰어대는 아이들이 매우 신기했다.

 

이런 action 수업은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 최대 배움의 양을 고려해 한 주제당 한 예제로 속도감 있게 진도 쭉쭉 나가는 마법 같은 방학특강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수업을 돌려보니 그렇게 못 따라온다. 이렇게 수업하면 이해가 안돼서 진도 못따라가는 애들은 흥미를 잃을 것이고, 수업 집중력 자체가 낮은 아이들은 자신이 뭘 배웠는지도 모를 상황.

 

 

아이들에 맞추어 진도를 나가다 보니

내가 준비한 4주짜리 강의안은 온데간데 없고

한가지 예제를 가지고 난이도를 계속 높여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이렇게 하는 편이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집중력 높이기에 도움이 되는 듯 하다.

 

 

 

나만큼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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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짧다는 후기가 많은데 1시간 반 수업이었다. 개인적으로 초딩은 50분 수업에 10분 휴식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해결해야할 것들>

아이들이 생각보다 숙제를 안해온다.

수업 때 아쉬운점을 적으라고하면 잘 풀어내지 못한다. 어떻게 질문해야 할깣

아이졸려.. 계속 쓰는 중…

부모님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Last modify 2018-11-05

인플루언서 마케팅 – 이종대 데이터블 datable

  • Market?

Market + ing

팔리게 하는 것.

측정분석을 해서 구매자와 판매자를 좁히는 것.

퍼포먼스 마케팅

왜 하필 인플루언서 마케팅인가

예전에 비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

인플루언서가 셀럽화가 되고 인터넷이 있는 한 계속 될 것이다.

 

 

 

  • 인스타그램 개론

500명 팔로워가 있으면 나도 인플루언서다.

페이스북, 구글 휘청 한 적이 있지만, 인스타그램은 한번도 꺽인 적이 없다.

강력한 폐쇄 플랫폼.

인스타그램은 다른 곳으로 가기 어렵게 설계 된 antiweb 적인

검색을 외부에서 하려면 매우 불편한 공간.

구매 전환을 시키기에는 고민이 많이 되는 공간.

퍼포먼스 마케팅이 어렵다.

나의 반응에 따라서 컨텐츠를 계속 추천해준다.

평일 목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가 제일 많이 쓰는 시간.

비즈니스계정으로 바꾸면 비공계가 안되지만 인사이트를 볼 수 있다. 도움이 많이 된다.

구매욕구의 증폭과정

브랜드를 말했을 때 연상 되는 것을 말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봤을 때,

이 브랜드 뭐지? 연상될 수 있는게 뭐지? 그 소환 시킬 수 있는 순환 고리를 만들어야하고

방금 검색한 키워드를 소환. 그렇게 했을 때 또 소환 소환 순환 고리..

 

 

 

  • 인플루언서들은?

자기 피드가 더러워지지 않게 아무 제품이나 올리지 않는다.

써보고 올리는.

그래서 신뢰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마케팅 어떻게 해야할까?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실 거냐?

연예인들 핫 셀럽주당 2000만원

일반인 300만원일반인 중에 제일 비싼 분 500만원.

브랜드와 맞는 인플루언서를 골라야한다.

몸매 좋은 분이 베스킨라이스가 맞는가?

팔로워들은 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나를 팔로워 하는것이다.

 

micro 급은 인플루언서들은 대화하기 좋은(즉각 댓글 인사도 잘해주시는..)

메가는상위노출하기좋은(알고리즘에 의한 노출)

 

 

 

  • 인플루언서들의 고충.

이거 빨리 올려주세요<-피드맥락과 반응 등등 고민하고 작업한다.), 가이드가 너무 빡쎄요,

브랜드가 원하는 맥락이랑 안맞는다.(이 기능 너무 도드러졌다.)

안예쁜 사진 요구하지 마시고, 제 피드에 이런 사진 올려달래지 말아주세요.

인플루언서는 힘 있는 고객이다. 돈 냈다고 해서 계속 요청하면 안된다.

역조공. 인스타그램 관계망 분석해서 접근하기.

 

 

  • 페이크 인플루언서 판별법.

계정을 샀다 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계정을 산다. 10 9은 계정을 샀다.

하루에 600명씩 빠지는데,

30대 분들이 많이 사요. 근데 효과 있어요.

20대는 많이 안사요.

대부분 3000명은 넘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마중물이 3000. 마중물이 있냐아니냐 때문에 작업을 많이 하거나 계정을 사는데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계정도 효과가 있더라..

Squarespace conn gabia domain

squarespace에 gabia에서 구매한 도메인 연결하기

gabia 매우 오랜만에 접속해봤다.  가비아는 ux나 화면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메뉴들도 위치가 직관적이지 않고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squarespace를 보면 굉장히 친절하게 도메인 연결하는 법이 적혀있다.

https://support.squarespace.com/hc/en-us/articles/205812388

스크린샷 2018-06-12 오전 11.25.15.png

 

문제는 저 정보를 가비아의 어떤 메뉴에 기입해야하는지 못 찾고 있는 상황.

 

위의 정보를

  1. 로그인
  2. 좌측 메뉴 중 부가서비스 설정 메뉴 클릭스크린샷 2018-06-12 오전 11.26.59
  3.  DNS 레코드 설정스크린샷 2018-06-12 오전 11.29.08
  4. 레코드 추가 버튼을 이용해  type host value를 설정해주면 된다.

 

기존에 아임웹에서 옮긴터라 도메인 네임서버도 가비아 서버로 옮겨 주어야한다.

  1. 좌측메뉴 중 도메인설정 메뉴
  2. 수정 원하는 도메인 체크박스 한 뒤 네임서버버튼 클릭
  3. 우측 상단에 가비야 네임서버 셋팅 체크박스 클릭

이 후 squarespace가서 refresh 버튼 눌러서 conn 됐는지 확인하면 된다.(squarespace 쓸 정도면 gabia에서 domain 구입하지 않을 것 같긴하다.;;)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나의 경우는 3시간 이상걸린 듯… 새 도메인 등록이면 조금더 빠르겠지만 기존의 연결을 끊고 다른 곳으로 옮긴거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코딩교육 왜 해야하는가?

코딩교육이란 무엇인가?

 

코딩이란으로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네요.

일정한 프로그램 언어를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

 

프로그램언어가 뭔지 모르겠고 프로그램이 뭔지 감이 잘 안오시죠?

 

컴퓨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여러 명령어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사용하는 것.

이랍니다.

 

쉽게는 홈페이지를 만들 때, 사람이 하기 어려운 또는 노가다 성의 계산을 수행해야할 때 등등 각종 소프트웨어들을 만들 때 씁니다.

 

 

 

그럼,

코딩교육 왜 해야하는가?

 

대부분의 엄마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게 이것일 것 같아요.

 

 

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 저희 아이에게 가르칠거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당연히 가르칠거에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가르칠거냐?’ 를 놓고 고민하지 가르칠지 말지를 고민하진 않겠죠.

 

 

피아노를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가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피아노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우선 아이의 재능이 있는지

나중에(학교들어가서) 음악시간에 악보보는 훈련이 되어 있기 위해서

어디가서 악보를 줬을 때 보고 칠 수 있는 정도 또는 삶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아이의 취미생활.

 

이런 연유로 가르치잖아요.

 

대부분 피아노는 초등학교 1학년 빠르면 5살 정도 부터 가르치기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기간은 아이에 재능과 적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요.

 

 

어렵게 고민하지 마시고 코딩교육도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1. 미래시대, 4차산업 기술 진보 시대를 살아가려면 필요한 지식들일 수 있기에 가르치거나 배우려고 하는 것 같아요.

미래 사회에서 IOT 세상에 코딩이 사물에 안들어 간 곳이 없겠죠. 또 급변하는 세상에서 미래 직업은 지금의 직업과는 다를테니까요.

 

 

아래사진은 명견만리에서 나온 20년 안에 사라질 직업이래요.

20년안에사라질직업

 

 

2. 아이에게 뭔가 도전해 볼 수 있는 수단을 주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런거 내가 만들어 보면 어떨까? 를 직접 할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배포 및 보여주기가 가능하니 파급력이 큰 수단이 되겠죠.

 

 

코딩 교육 … 배움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 없어요.

왜냐하면 컨텐츠와 툴이 참 많아요. (글 쓰면서 중간중간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인터넷 서칭만 잘하시면 굳이 돈들여 배우지 않아도 돼요.

다만, 그것을 할 시간적 여유나 투자를 하기 어려우니 돈을 내고 배우는 거겠죠.

 

이번엔 코딩을 배우면 얻게 되는 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저 역시도 개발하면서 좋았던 점 유익했던 점이

문제해결능력

 

이 향상돼요. 이전에 삶에 비해서 제게 달라진 점은 생활에서 맞닿드리는 모든 일에 대해 머릿속으로 구상화하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답니다.

그래도 코딩을 통해 연습하게 되면 이렇게 하는 생각 방법이 훈련이 돼요.

 

 

정확히 어떤 방식의 사고냐?

 

컴퓨팅 사고 computational thinking(위키링크)

추상화(Abstraction), 자동화(Automation) Analysis

입니다.

 

생각을 단계적으로 구조적으로 한답니다. (procedural language를 통해 배웠을 경우..)

  1.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문제를 분해하여 보다 간결한 상태로 만든다 – 추상화
  2. 추상화된 문제를 컴퓨터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으로, 이를 거쳐 컴퓨터의 언어로 변환된 문제에서 알고리즘을 도출해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 자동화
  3. 결과가 맞는지 검증 또는 분석을 하게 되지요. – 분석(analysis)

 

이 3단계를 삶에서도 적용해서 생각하게 돼요.

 

 

왜… 절대 음감이 아니라도 청음훈련을 한 친구들은 음을 들었을 때 피아노를 따라 칠 수 있듯이  훈련이 되는거죠.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

 

그러려면 컴퓨터 탄생 배경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컴퓨터라는 용어는 앨런튜링이 사용했어요.

앨런은 컴퓨터의 의미를 계산하는 인간. 으로 생각했대요. 2차세계대전 때 암호를 해석하기 위해 빠른 계산이 필요했고 그러다 튜링기계를 만들죠.

컴퓨터과학의 목적 중 하나는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라는 점이에요. 이건 목표가 크고 방대하죠. 그럼 이렇게 접근합시다.

계산을 어떻게 할 수 있지?

 

어떻게 How? 

 

컴퓨터 과학은 어떻게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컴퓨터 과학 연구는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언어로 기술되며 컴퓨터 과학에서는 두뇌 동작 메커니즘을 컴퓨터 언어로 구현하여 동작시킵니다.
고안 -> 실제 동작 ->결과 확인 과정 검증

의 단계를 거친다는 거죠.

 

computational thinking 이해되셨나요?

 

쉬운 예를 하나 들어드릴게요.

 

아는 디자이너가

입시미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입시미술을 배우고 나면, 훈련이 되는게 있는데

화각의 구도를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는거야.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사진을 잘 찍어요.

 

라고 하더군요.

 

미술을 배운 친구들은 사물을 보고 종이에 그려냅니다.

object를 점선면으로 읽고 다시 종이위에 재구성해내는 능력. 이죠.

object를 모델링하는 것이죠.

 

코딩훈련이 된 사람을 어떨까요?

문제를 보면 추상화하고 모델링합니다. 생각하는 방식의 훈련이랄까..

 

 

컴퓨터과학에선 더 효과적으로 대상을 이해하고 동작을 기술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전략들이 고안되었는데요.

 

실생활 적용에 적용해볼게요.  서재에서 책을 정리 하거나 찾을 때,

  1. 책 정리 – 삽입정렬
  2. 책 찾기 – 이진트리

 

이런것들을 컴퓨터를 통해서 사고하고 훈련하면 학습 속도가 매우 빨라질 거라고 시모아 퍼페트가 말했는데 로고 창시자인 시모아퍼페트는 삐아제와함께 구성주의 학습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아래는 그의 인터뷰에요.

아이들은 지식을 구성하는 주체로서, 가르침을 받을(instruct) 때보다 직접 만들고 구성(construct)하면서 배우고, 스스로 사고하면서 개념을 확장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어려움의 재미(hard-fun)를 깨달아간다는 거였다. “최고의 게임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렵게 도전해서 뭔가를 이루도록 유도하는 게임이다. 쉽다고 선전하는 게임 광고를 본적 있는가? 학교 커리큘럼이 잘못된 점은 지식을 잘게 쪼개 전달함으로써 학습을 최대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라. 학교를 싫어하는 까닭은 공부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지겹고 따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는 커리큘럼 디자이너는 게임 디자이너에게 학습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dsurge.com, 2016.8.3)

 

 

 

그럼 우리가 배우는 코딩교육인 스크래치는 뭐냐?

Educational Programming Language

교육용 언어.  GUI 툴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에요. 

 

사실 예전에도(우리어릴적 90년대) 컴퓨터 학원 있었고요. 학원에서 직접 영타로 code쓰는거 배웠어요. 근데 왜 스크래치냐?

 

 

코드쓰기는 소수의 신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만들게 하는 것.  – 미첼 레스닉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어려운 코딩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물론, 블록 몇개 맞추면서 코딩할 줄 안다고 하면 안되겠죠.  난이도 있는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사실 이걸 입문으로 해서 직접 keyboard로 영타 치는 세계에 입문해야겠죠.ㅋㅋㅋㅋ)

 

 

스크래치를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게임 그만하란 소리 말고

게임 만들어 보라는 얘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뀔 수 있도록요.

 

아래는 두번째 시간 후 회고 시간에 나온 한 어머니의 후기입니다.

img_1620

 

 

 

마지막 수정 2018-06-09

무료음원 Youtube audio library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동영상에 저작권 free 배경음악을 넣고 싶어 검색해보니 유투브에 올려져 있는 audio library가 있다.

youtube_capture

 

table layout 을 보면 원하는 음악 style 선택 후 정렬해서 볼 수도 있음.

youtube_capture1

 

 

더 많은 추가 음원이 궁금하다면

아래 블로터 기사를 보면 좋다.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원 찾는 9가지 방법

http://www.bloter.net/archives/178995

Scratch for Moms 엄마들을 위한 스크래치 1기시작

강의 연재 동기

 

둘째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던 찰나,

무엇을 할까 고민 하던 중.

 

 

작년에 둘째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한 번 해보았음직한 일들을 정리해보았다.

 

  1. 스크래치 강의
  2. 미싱으로 만들어서 물건 팔기
  3. 개발일 짬짬히하기

 

막연한 생각 속에,

이 중 나의 업은 무엇일까?

 

… …

 

최근 이사를 했다.

이사하고 나니 엄마들만 가입할 수 있는 입주민 카페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글이 올라오는 대화의 장.

단체로 공구도 하고 서로 벼룩도 하고 기부도 하고… 심지어 아무 대가 없이 땡처리(?)제품 신청대행도 해주는 인심 가득한 카페다.

 

이사후 짐정리가 마무리 될 쯤 단지 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회의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두 가지 정보로 인해 불현듯 든 생각.

 

 

스크래치강의를 해보자.

 

 

아무래도 내가 육아맘이니 가능한 시간은 오후 4시 이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대상은 무리일 듯하다.

그래서 나 같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가볍게 카페 게시판에 글을 적었다.

 

순식간에

관심이 있다며

댓글이 30개 넘게 달렸다.

;;;;;;;;;;;;;;;;;

 

 

나 … 실수 한건가? ;; ㅎㅎ

 

 

그렇게 해서 scratch for moms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