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완성한 파우치 포스팅을 이제야 한다.
사각 천들을 요리조리 맞춰보고.
어디에 놔야 예쁜지…
이렇게 조각 천을 놔 보면서 색상에 대해서도 좀 배우게 되었다.
지난 그림 수업 때 색을 쓰는 법에 대해
포인트 색이 필요하다는 것.
색칠을 자주 하다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어울리는 색을 발견할 수 있다고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다는 그 말. 을 이번에 천을 맞춰보면서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안예쁠 것 같은 색이 섞이지 않으면 매우 심심하다. 매우매우매우… ㅎㅎ
안감은 하연이 스카프 빕 때 사용한 사과 천

뒤집어 보면 저렇다. 조금 창피하다.
실은 퀼트 실이다.
저렇게 바이어스 처리를 하고
지퍼를 저렇게 세발뜨기고 안감에 연결시킨다.

공구르기로 마무리
펜 자국은 빨면 없어집니다.
바이어스가 좀 울 었는데 저건 바짝 당겨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