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팁

기록용…

 

 

  • 원단 – 물에 담갔다가 탈수 후 다림. 또는 스팀다림질 후 사용
  • 원단을 다릴 때는 중력에 의해 원달이 쳐지지 않게
  • 다림질은 원단의 안쪽에서 식서방향으로 한다.

 

원단엔 안쪽과 밖 이 있으니 안쪽엔 초크칠이나 패턴을 그린다.

바깥쪽이 색상이 더 선명하고 짜임이 더 확실하다.

 

 

 

원단 끝엔 회사명이 적혀있기도 하다.

 

 

 

곡선의 경우 자를 옮겨 가며 그린다. s 곡자.. 등등도 있음.

 

 

초크는 항상 날카롭게. 두꺼워지면 오차가 많다.

초크 사용전엔 항상 칼로 갈아 쓰기.

 

 

가위는 22,24,26cm가 있으면 24~26cm을 많이 쓴다.

가위날의 1/3 지점씩만 옮겨가며 자른다.

 

재단 시 앞 두장 뒤 두장의 경우 접어서 한번에 재단한다. 그래야 똑같게 나올 확률이 높다.

 

실표뜨기. 완성선 실작업.

긴선 7~10, 곡선 2~3 cm 간격으로

 

일반실 4줄, 시침실 2줄. 로 실표뜨기.

 

 

바지의 뒷판은 밑위가 길고, 폭이 넓다.

 

 

안 솔기 부터 꼬맨다.

 

 

원단을 잘 못 잘랐을 경우 실크심지를 이용해서 안쪽에 보강한다.

 

나무송곳은 미싱옆에 항상 두라. 박음질시 윗 원단이 아래원단 보다 더 말려 들어간다. 송곳으로 같이 밀어 줘야할 때도 있다.

 

 

노루발에 0.2~0.3mm 정도 상침선 표시하기

 

 

항상 천 안풀리게 오버로크는 꼼꼼히 치기.

 

 

윗실이 지나간 자리가 더 예쁘다. 상침은 항상 윗실로 한다.

 

 

겹쳐서 박기는 바늘구멍까지 똑같이 해야 한다.

 

 

고무줄 넣는 쪽은 시접을 1cm 정도 여유 더 줘야한다.

고무줄 넣을 땐 꼬이지 않게 넣고 옆선에 맞춰 고무줄도 한 번 박아준다.

 

고무줄 치마는 허리둘레의 1.5~2배의 길이로 재단한다. 약 1.8 정도…

 

그 아래 칸을 나눠 주름치마를 만들 경우 상 칸의 1.8배, 칸을 더 줄경우 또 1.8배 로 원단을 재단한다.

 

 

주름 노루발을 이용하여 주름 잡기.(인터넷에 보면 재봉 후 양쪽을 당겨서 주름을 만들던데.. ㅎㅎ)

 

장력쎄기를 7~6 땀수 4

 

 

 

고무줄 다는 법.

 

|                |              |

|——-|——| <- 늘려서 박기

 

 

뜯을 땐 아랫실을 뜯는게 빠르다.

 

 

식서, 푸서 에서 정사각형을 그린 후 대각선 45도 방향이 바이어스 방향이다.

45도는 원단의 신축성이 가장 좋은 방향이다.

 

 

 

바이어스 방향은 미싱에 잘 안밀린다.

 

뒷쪽에 같은 두께로 원단을 대어주어 힘을 받쳐주던가, 송곳을 이용하여 밀어주던가..

 

 

바이어스 재단은 원하는 폭 * 5 를 하면 된다.

 

0.7 * 5 = 3.5  <- 보통 많이 쓰는 폭

 

바이어스를 이을 땐 겉과 겉을 대고 잇기

 

 

 

고릿감(단추 고리)을 만든 땐 바이어스 방향으로 한다.

 

입구는 조금 넓게 하고 뒤집을 땐 바늘과 실을 이용한다.

 

 

여러번 겹쳐 박아 두꺼워진 원단은 고무망치로 때려서 얇게 만든 후 재봉질 하면 바늘이 더 잘 들어간다.

 

 

단추는 실을 4겹으로 한다.

 

 

 

소매에 시접에 가위밥 내기, 뒤판 중심선에 시접에 가위밥 내기.

 

실크심지 테이프 – 팔 둘레 직기천에 붙인다.(늘어남이 필요)

식서 테이프 – 목 둘레 직기천에 붙인다.(늘어남을 방지)

 

소매- 이새잡기

시접과 외곽 사이에 2줄. 4번 이상땀으로 왔다갔다 하지 말고.

 

 

여기까지… 총 5회 아이옷 만들기 수강 팁..

 

 

따라다니면 팁 적느라.. 재봉질 하랴..

두건

스카프빕 판매로 인해 카페 고객님께서 두건을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

 

주문 제작인 것인가… 나에게도 이런 날이;;

 

우선 가장 쉬울 것 같은 삼각 두건으로 제작하기로 함.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OTL

바이어스를 말끔하게 박아 낸다는 게 이렇게나 어려울 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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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은 린넨 원단 + 뒷면은 광목 30수.

뒷면에 수를 놓으실 수 있도록 광목으로 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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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샷.

 

두건 디자인 설계, 패턴뜨기, 원단 스팀다림질, 재단, 시침질, 미싱질, 세탁, 다림질.

 

가격 8,000원

 

… 조금 사이즈가 작다고 회신 받았음… 주문제작인데;;;;;; 이런;;;; ㅋㅋㅋㅋ

인조가죽 파우치

원단 사이트 돌아다니가 반한 원단.

#인조가죽.

 

 

 

첫 눈에.. 이전에 만들었던 베지터블 노란 파우치가 연상되어 냉큼 구매했다.

 

 

한 마에 16,500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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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인조가죽 파우치

 

당연히 지퍼는 YKK 레드이고, 지퍼 고리는 골드 장식. 별도구매함.

 

 

그러나… 재봉시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했으니…

 

 

 

이전에 가죽공예시에 썼던 지퍼는 마감이 안된 지퍼로.. 내가 원하는 만큼 길이를 재단해서 쓰는 형식이었다. 덕분에 수월하게 바느질을 할 수 있는데 이건 마감이 되어 있는 지퍼라… 미싱 노루발에 끼는 것 자체가 곤욕..;;;

 

 

 

바느질 상태가 불량하여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노릇이라…

마침 친 언니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언니에게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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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보더니

 

다음에 만들 땐 파우치 말고 조금 더 사이즈 키워서 크로스백 연결 해달라고 한다. ㅎㅎ

 

 

 

가방은…. 인조원단 말고 가죽이 나을 듯..

암튼 다음 번에 클러치 만들어 보고 괜찮다 싶으면 미니 크로스백으로 만들어도 될 듯.

 

 

실제로 보면 더 예쁨… 사진이 잘 안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