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켈트영성

지난 시간에 성서적 근거를 살펴봤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삭개오 이야기

복음서

이 강의를 듣다보면, 생기는 의문 우리는 전도하지 않습니까?

삭개오의 회심 사건에서 우리는 향유하는 삶이 회심을 일으킨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삭개오는 여리고에 사는 사람이다. 중산층과 상류층이 사는 곳. 레위인은 예루살렘에서 일하고 여리고에 있는 집으로 퇴근한다.

삭개오는 세리이다. 세무사무실의 장. 다들 삭개오를 싫어했다. 그 이유는,

세금을 걷어서 로마에게 받치기 때문에 + 토색한다.(강탈한다. 세금을 걷는데 더 걷는다.)

그래서 창녀와 세리는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예수님의 별명 : 먹보와 술꾼, 죄인들의 친구

그랬기 때문에 나사렛 예수가 여리고에 온다고 했을 때, 여러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삭개오의 생각 그가 과연 나와 친구가 되어 줄까? 삭개오는 키가 작다. 그래서 나무에 올라간 -> 이 정도는 주일학교 수준 -> 여기의 핵심은 삭개오가 시선 집중 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이다.

삭개오씨 내려오세요. -> 수치를 면하게 해주자. 내가 당신의 집에서 먹고 마셔도 될까요?

이건 삭개오에게 구원이다. 삭개오랑 먹고 마시는 주님. 단지 먹고 마셨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삭개오. 이것을 보십시오. (가방에서 사영리를 꺼낸다.)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데…

예수님은 그렇지 않고 끝까지 먹고 마셨다.

그 결과 삭개오가 손을 들고 일어났다.(맹세할때 손을 든다.)

‘주님, 저의 전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토색한것을 4배(율법에 써있다. 도둑질한자는 4배로 갚아라)로 갚겠습니다.

‘jx :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이 집에 구원이 임했다.

여태까지 친구 하나 없을 정도로 토색한 사람에게 그와 먹고 마셨더니 이런 일이 없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요즘 이런말로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다.

최권능목사 -> 예수천당 불신지옥. 마을에서 머슴 한 명 붙잡고 얘기했다. 바빠죽겠는데, 왜 날 불러서 화나게 하나, 화가난 머슴이 야소교에 갔다가 세례 받았다. 기독교 정사 이야기.

이젠 이렇게 회심이 안된다.

한국처럼 노동강도가 높은 나라가 어디있냐고. 여기가 지옥이지.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거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할까?

예수 믿으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워 이런거 말고 같이 힘들어 하고 같이 아파해야하는게 마땅하다.

성령 충만하면 하루하루 살아나는게 구름위를 걷는 것 같고, 직장 상사가 뭐라 해도 웃으면서 말하고.

이런게 물론.. 이렇게 사는게 나쁘진 않지만,

영적절정을 맛볼 때가 있다. 당연히 필요하다. 그래서 사경회, 수련회를 간다. 필요하다.

그러나 24시간 365일을 그렇게 살려고 하면 됩니까? “받은 은혜를 쏟아버렸어. 일상에 오니까. 역시.. 내가 부족해..” 이런게 아니라…

항상 영적절정에 들어가려고 하는건 영적 탐욕이다.

기회만 되면 사람들이 이민가고 싶어한다.

삶이 너무 각박해서. 힘들사람들이랑 나눠 먹는 것이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을때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요.

함께 할 사람이 없는 사람을 초대해서 같이 먹고 마시라.

집을 열고 사람을 초대하세요. 총님넨 아이 2~3 일 때까지 사람 많이 초대했다.

창조는 7일 째 안식을 창조했다. 매누하 rest quietness selebration

예수님의 비유는 다 축제하는 거다. 드라크마 찾고 축제한다.(찾은 것보다 드라크마 더들겠네..) 양 한마리 찾았어 축제하자(양 4마리는 잡아야 축제하겠네)

시편 39편 9절 축제의 함성을외칠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빛나는 …

수도사들의 복장. 베네딕트 수도사들에게 복장을 입혔는데, 천민들이 입는 옷을 입게했다. 1500년 전에 수도복 옷에 있는 끈은 수도사와 천민을 구분하는 표이다.

새로운 수도원 운동하시는 분들은 일반 평상복으로 수도복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수도복 입을 떄마다 => 가난 정결 순명(부르심)

성프란치스코와… 가난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겠습니다. 수도복 받을 때 맹세했다.

숙제 나는 어떤 감각에 예민한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전통적 근거

1)창조영성

영성을 주제로 나누면 창조와 구속

영성을 주제별로 분류하면, 창조영성과 구속영성으로 구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틴퐉스?;;;; 구속영성은 죄를 강조하는, 죄가 만연하다. 에수그리스도의 구속에 방점을 두는 것이다. 창조영성은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성과 아름다움이 인간안에 남아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리의 문제점은. 두 가지 다 맞으니까 이 두 가지가 모순돼 보인다.

모순을 끌고 가는게 기독교 힘이다. 모순에서 살아가는게 기독교 인인데… 두 가지를 가지고 가려면, 끊임없이 구도자처럼 고민해야한다.

그러니 교회들에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서 설교하기도 한다.

세상이 선하지 않은데 우리가 어떻게 향유할 수 있을까? 세상의 죄성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세상이 악하다고 하는 사람은 향유의 영성이 어울리지 않다.

전적타락은 선한것이 아무 것도 없다 라는 뜻이 아니다. 타락의 범위가 모든 것에 미쳤다.(끼쳤다.) 라는 뜻이다. 나의 행동 말 관계 음식 사회 문화 경제 ….

하나님은 죄 보다 더 강하시다. 선한것이 아무것도 없다. 가 아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 강하고 우린 그걸 믿고 포기하면 안된다.

원죄 개념. 원죄는 성경에 안나오고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든 말이다. 물론 성경적인 말이다. 삼위일체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성경적인 말이 듯이

원죄보다 원복이 먼저 있었다. original blessing 이 먼저다.

죄의 영향력을 간과하면 안되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고 살아야한다.

프랑키 쉐퍼. 프란시스 쉐퍼 아들. 둘이 노선이 다르다. 프랑키 쉐퍼 ->기독교 삶은 믿는 사람이던 아니던 삶은 즐거워하고 재능을 즐거워 하는 것.

선하게 태어난 우리 -> 부녀가 같이 쓴 책. 데즈몬드 투투? 주교? 남아공주교. 남아공에 평화를 심은 노벨상 받은. 인간을 보는 방식이 달라지니 성서를 읽는 방식이 달라졌다.

죄에 대한 집착 떄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살까지 이르기도 한다. 성경은 악인을 통렬하게 보여준다. 의인은 없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

죄의능력이 하나님의 능력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짓은 하지 말자.

지역별로 나누면 3개(유럽기준)

  1. 지중해영성 – 서방교회 영성 영국->미국->우리나라 어거스틴 아우구스티누스
  2. 동방영성 – 정교회, 그리스와 러시아 정교회가 대표적 -몸을 강조하고 부활강조, 예술적, 예수기도(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우리를 불쌍히여기소서 반복하기), 진선미 추구, 아름다운 하나님,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영성에 대한 책) 톨스토이 – 아름다음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3. 켈트영성 – 대륙에 속해 있지 않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섬. 켈트족. 대륙에서 밀려난 사람들. 앵글로색슨족이 오면서 웨일즈, 아일랜드 까지 이동한 족속.
  • 창조영성을 가장 잘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하는 기도, 밭 일하면서 하는 기도, 지붕을 고치면서 하는기도, 돼지 교미할 때 올리는 기도, 노동과 일상에 기도가 있다. 창조와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창조

일상

자연

이런 영성을 추구함.

예수님 들어오기 전의 전통을 다 없애 버린 다른 영성에 비해서 켈트족들은 전통을 계승한다. 자신들의 전통을 기독교와 접목시켜서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2)켈트영성

ad 660 영국 총회에서 서방세계 선교정책을 펼쳐야할지 회의를 하였다. 베드로식 바울식 요한식 기독교가 있다. 베드로식 -교회의 통일, 권위 중요시한다. 바울 – 이성적 교리적, 요한- 인격적인 예수님 감각적인 신비주의(하나님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은 사람) 예수님께 기대서 밥 먹는 요한. 여기서 베드로식으로 하기로 결의. 켈트식의 영성에 대해 버리고 간 것. 결국 켈트는 비주류가 됨. 질서와 통일 권위도 필요하지만 왜 켈트식이 변방화가 되었을까. 안타까워하는 신학자들.

켈트 기도문 근데 20세기에 만든 기도문 : 월요일날의 점심 기도문. 복되도다 복되도다 내 곁에 내 뒤에 내 주변에 진치신 나와 함께 식사하시는 그리스도…

화요일의 기도문 : 기쁨으로 순간에.. 과일 먹을 때 이주민 노동자의 굳은살 박힌 손에 축복을.. (총님 이주민을 캐나다 살 때 얘네는 다 기계로 한다. 농사도 농기계. 짐 옮기기도 한다. 과일농사와 추수는 사람이 해야한다.)

이런게 켈트 영성이다.

일상영성은 이원론을 깨부수기 위한 망치이다.

몸과 영혼은 뗄레야 뗄 수 없는거고. 몸도 중요하다.!!!!

몸은 또 감각과 중요하다.

3)감각영성

이런 감각적인 기쁨에 빠지지 말고, 기독교가 결코 몸의 영성을 평하하지 않습니다. 몸으로 사랑하는게 더 거룩한 행위일 수도 있다.

아가서만 봐도 육적으로 얼마나 기뻐하던가.

14세기 노리치 줄리안 : 우리의 영혼이 감각적으로 만들어 졌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각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도성( – 어거스틴 신의 도성)이 우리의 감각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감각에 둘러싸여 좌정하고 앉아계신다.

(아… 말 빨라….. 적기 힘들군…)

성령님 이야기

성령님 어디계세요? 우리 마음 속에 계셔요. – 잘못된 가르침. 성령님은 우리 몸에 계세요.

바울이 하는 얘기 – 너희몸은 성령의 전인지 알지 못하느냐. 그 다음에 음란의 죄를 얘기한다.

벗꽃구경 – 시각에 성령님 같이 기뻐하고 계신다. 후각에 성령님 커피냄새 같이 기뻐하고, 연인의 속삭임. 청각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그래야 임마누엘 하나님을 알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감각으로 내려오셨다. 그분을 보고,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그들의 감각들을 충족시켜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각의 대상이 되어 주셨다.(예수님오심) 요한복음. 장님 눈띄워준 그것 .. 다른 복음보다 감각적이다. 요한복음은… 향유옥합 깨뜨린. 향기가 온방에 가득하더라. 감각적 표현

일상영성 박총(2016)-1강. 향유와 축제의 영성

  • 서진이진 – 먼지속에 들어가 있지만 먼지와 구별된 존재이다.
  • 대인은은어신 – 큰 사람은 시장통속에 숨어 있다. 보통 영성가들은 자연속에 수도원에 있는데

부르심은 다 다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고 시장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고

이 강의는 시장속에 사는 사람을 위해… 오름직한 동산이 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반걸음 더 나아가 있는 그런 삶을 원하는 사람들. 그런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수업을 듣는다.

이번에 비싼 소니 녹음기 사오셨다고.. (으흐흐 녹음 음질 문의하길 잘했다. 사실 유투브 강의 몇개 들었는데 몇몇 부분 잘 안들렸다.)

기독교 하면 떠오르는거 – 봉사 충성 헌신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들이 흔하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 안에서 일상속에서 누리고 파티하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동학대가 자주 나온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것인가? 고2와 초1 4명의 아이들. 아들3에 딸1명 딸이 날 구원했다. 작가가 되려고 했음. 글쓰려고… 문학 쪽에 삼형제이야기는 있지만 4형제 이야기는 없더라. 바리데기 7공주 딸은 7명 있어도 된다.

다시 … 양육에 대한 영상을 얘기할 때 다시 얘기할 것이지만… 바르게 사는 본을 보여주는 것 제가 아는 한.. 틀릴 수도 있지만 아이가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하는 것. 일상의 선물을 누리고 기뻐하고 향유 할 수 있게 해줘라.

삶이 고달프고 힘들수록 향유하고 축제해야한다. 이렇게 크면 욕심쟁이가 될 것 같지만 아이가 크면서 주변을 보게 된다. 자기의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왜곡된 세상을 보게 된다. 왜 저들은 저렇게 살지? 불평등 때문인가? 뭐가 문제지? 사회에 더 참여하게 된다.

헌신과 충성을 버리라는게 아니라 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일만하면 burn out  된다.

화이 초6. 딸 이야기로 다시… 사춘기 딸. 사랑한다고 하면 웩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로 키웠다. 디즈니가 아니라… 파시즘의 대한 반대,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것 들 때문에… 특히 이웃집 토토로 많이 보여줌. 코스타에 가는길에 일본 들려서 15평집에 애 4이서 자는데 저기는 토토로 자리. 현재는 구석에 있음. 한달 내내 토토로 인형 사줘서 고맙다고 매일 인사했다. 딸이 날 예배하더라. 하나님께 받은 걸 매번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감사해야한다.

우린 맨날 감옥에 갇히고 불의를 위해 싸우고 이런거 하려고 하고 물론 우리가 해야할 일 들인데 매일의 누림이 먼저다. 설교로 은혜받기 힘든데 저녁 식사로 은혜받는게 더 쉽다. 인생이 삐딱해도 밥 맛은 좋더라. 이게 나에게 복음이다.

가장 쉬운건데 잘 못하는 것이다.

1) 성서적 근거 biblical

  • 전 9:7-9
  •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 지금은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을 좋게 보아 주시니, 너는 가서 즐거이 음식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기름을 그치지않게 할찌니라
    • 너는 언제나 옷을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기쁘게 먹어라

먹는게 몸과 관련한 것이다. 일상영성은 몸의 영성이다.

서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데려올 때 밥도 안주고 똥도 못 누게 하고 한달을 묶어 놨다. 그래서 약한 사람들은 다 죽었다. 전염병 돌고.. 균 감염되고. 굉장히 슬픈이야기. 그들에게 무슨 기쁨이 있을까? 이들에게도 먹는 기쁨이 있었다.

총님 나이 즈음 되면, 이제 부모님 상 소식이 들린다. 가서 엄청 슬퍼하다가고 밥 먹으면 또 좋다. 먹는 기쁨.

크리스틴 폴 – 저녁을 놓치면 하루를(모든것을 ?? – 정확히기억안남.) 놓친것이다. 인생이 점점 저녁이 없는 삶이 잦아진다.

밥 먹을 땐 온전히 밥 먹는 사람으로 존재하세요. 밥 먹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영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awareness 깨어짐.

가꾸라

예쁘게 옷 입고, 기름 발라라. 바울서신에 내면에 아름다움을 먼저 가꾸라 라고 했지만 정죄하진 않았다. 아가서에도 보면 연인을 찬미해. 연인의 예쁜 모습을 찬미한다. 또 하나는 꾸미고 가꾼 여인을 찬미한다.

옷을 입고 기름 바르면 파티갈 때 하는 행동이다. 집 밖에 나가는 것은 다 여행이다.(거의 우리 하연이 수준이네. 동네 산책에 뛸 듯이 기뻐하는 것.) 꽃피는 봄에 출근길을 여행처럼..(우리 신랑 버스타고 회사 가는데 지하철이 좀 더 빠른데. 꽃 보면서 다니라고 해야겠다.)

짧은 인생 살면서 배우자와 함께 즐겁게 살아라.

이 말씀 순종하기 힘들다. 결혼하기도 힘들고… 비혼으로 사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도 잘산다. (공감한다.) 억지로 결혼하지 말고 혼자서 재밌게 살아라.

교회에서는 꼭 결혼하라고 하는데,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재밌게 사는 것.

일을 마치고 하루에 파티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밌게 그렇게 살자.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런건은 설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꼭 해야한다는 거. 성경에서 얼마나 일상을 많이 언급하는지.

  • 출애굽기 24:11 그들이 여호와를 보고 먹고 마셨더라.
  • 시편 104:15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를 주셨다.
  • 잠언 5:19 부부사랑에 대해
  • 아가 4:1 사무엘 다윗과 요나단
  • 창세기 29:20 연애의 즐거움 – 야곱
  • 시 66 – 전원시
  • 출18:9 장인 이드로가 수다 – 남자들도 엄청 수다 좋아한다.
  • 마 6:29 꽃의 즐거움, 새를 보라. 유심히 보라. 애정을 갖고 보라.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유심히 보셨다. 그래서 말하신거다.

우리가 소비문화를 극복하려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야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적인 감수성을 주어야겠다. 생태적 감수성과 관점.

  • 느 9:25 물건을 갖는 즐거움, 물리적 성을 짓고

예수님 죽기전에 다시사신 후에 하신것이 식사. 그는 나로 더불어 먹고, 나는 그로 더불어 먹는.. 구원 후 어린양의 잔치에서 먹고,

그런 종교다. 먹는다. 식사.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 기억하라. 기억하라. 세월호도 기억하라. 이 시대의 정사와 권세를 위협하는 건 기억하는거라. 동주. 위안부 문제 기억하라. 독립 운동은 기억력 싸움. 문화말살. 기억하려 하는 사람은 다 죽여라.

우리가 어디 출신인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누군인지 를 기억 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소비 극복은 반소비가 아니다. 우리는 물건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다. 삶과의 에로틱한 관계. 연결. 에로성 창조적 에너지 근원. 아름다움. 물건 하나를 장만해서 이걸 관계로 해석하는 사람. 물건을 아예 안사는게 대안이 아니라 하나를 사도 지속적으로 써라.

바울 –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쓸 것처럼 하지말고.

만약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가무를 곁들인 잔치를 귀하게 여긴다면 이 세상이 더 즐겁게 될텐데. 쌓아놓은 금은 축제로 이기는것이다.

사는게 힘들수록 먹고 마시고 즐거워해야해.

많이 가진 사람들보다 인생을 더 기쁘게 사는 것. -> 이렇게 살아도 행복하다를 보여줘야한다. 저녁있는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 그걸 보여주며 살자.

인생을 즐기라.

전도서 8~9 절의 행태 – 세상의 권력자와 고통받는 사람. 악한이가 죽어서 칭송. 악인이 받을 벌을 의인이 받고 의인이 받을 상을 악인이 받는다.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다. 언제나 기쁨이 사람과 함께 있을것이다.

우리는 패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뤄가시는.

서신서

명강사는 시간을 맞춰 끝낸다. 후루룩 끝내겠다.

딤전 4 – 바울이 화가 많이 났어요. 딤전후 디도서 – 서신서 목회 서신서. 아들 디모데야… 열심히 많은 사람들이 생겼다.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

재림의 임박성. – 예수님께서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금식하고 결혼도 하지 말자고 했다.

재림의 임박성이 급박해지면 일상이 없어진다. 선교만이 보인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고.. 우리 할 수 있는 한 금식하고 결혼하지 말고 주님만 기쁘게 하고 삽시다. 라고 했다.

바울이 이걸 듣고 화나가서 – 하나님이 우리 삶의 기쁨을 위해서 주신 결혼과 음식을 금하지 말라. 고 화를 냈다.

바울이 선교 하면서 제대로 먹었겠나? 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려 하고 엄청 열심이었다. 근데 그런 바울이

나는 가는 선교사 너네는 보내는 선교사. 너희도 금식해라. 결혼하지 말고.. 나도 끼니 잘 못챙겨 먹고 결혼해서 못사는데…

이런 말 하지 않았다.

엠마골든만 – 춤추지 못하다면 난 당신의 뜻에 동참할 수 없다. 신앙도 파시즘이 될 수 있다. 전체주의.

스피노자 – 내일이 세상이 망해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런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

일상속에서 즐기지 못하면 하나님께 책임 추궁 받는다. 탈무드 – 하나님이 주신 일상을 누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선물을 왜 안누렸냐고 물어보신다.

브랜더 배닝 – 아바를 사랑하는 아이. 멕시칸푸드 중에 화이타. 저 땅에 사는 동안 몇명이나 구원했니? 금식은 몇번이나 했니? 이런거 묻는 대신 화이타 맛있게 먹었니? 이런거 물어보실 거라고. 그분은 니가 열정을 품고 살길원하신다. 그분은 순간의 아름다움에 살길원하신다.

이 땅의 영성은 이원론을 깨부수는 영성이다. 교회와 교회밖, 예배와 노동, 영혼과 몸, 영원과 순간,

총님 말씀-> 단언컨대 순간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은 영원에 들어갈 수 없다.

기쁘고 환하고 슬프고 즐겁고. 온전히 희노애락으로 살 때 그게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신실하게 살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한 눈 팔지 않는다. 온전히 임재함.

순간의 아름다움. 폴 틸리 – 영원한 지금. 나나오사카기 – 만약 영원이 있다면 평소에 한순간을 빛나게 하자.

영원이 없다는 사람은 흥청망청하게 살게된다. 영원을 믿는 사람이 충실하게 살 수 있다.

복음서

예수님께선 굉장히 인생을 즐기신 분이라고.. 어린양의 본도 되시지만 먹고 마시는걸 즐거워하는 제대로 된 번역 성경에 좋은 번역 먹보와 술꾼. 이게 원어 의미다. 바리새인들이 너넨 선생님은 왜 맨날 먹기만 하냐?

공생애 지도 보면 복음 전하러 다른 마을로 가자. 안가도 되는데 들렸다 가고. 친구 만나러 가고. 성전에 가서 싸우다가 베다니에서 쉬어감.(마르다 마리아 있던 곳.) 베들레헴- 빵집 베이커리. 베다니 – 슬픔의 집. 나발 – 귀한 자식일 수록 천한 이름 붙여야 오래산다. 그래서 그렇게 붙임. (ex-아이슬란드 – 얼음이 없음. 그린랜드이다. 그린랜드 가면 실제 얼음이다. 바이킹들 언어가 페이크로(속임수) 아이슬란드로 이름을 지었다. 지역명 때문에 공격받을까봐.)

예수님이 베다니를 가셔서 나사로를 살리고 기쁨의 집으로 바꾸신.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된 – 첫 번째 기적. 물이변한것처럼 나도 새롭게 해주세요 -> 이런 해석이 아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면 그 결혼식은 망친거다. 축복을 못했다. 지금도 그 풍습이 남아 있다. 인터넷에서 읽게된 루마니아 여행기 – 루마니아 시골에서 전통혼례에 참여하게 된 여행이 본 전통혼례의 특징-1.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한다. 2. 포도주가 떨어지면 결혼식에 난리나는 줄 안다.

오할례스비 목사님이 성경의 으뜸 기도는 마리아의 기도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대’ 이 말. 상황을 그냥 말하는

결혼식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는건… 참석한 사람들이 다 취했다. 예수님께서 왜 취한 사람들에게 더 맛있는 포도주를 주셨다.

술취하지말라 이는 방탕한것이니…. -> 이런말 대신 더 맛있는 포도주로 주셨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나라는 파티다. – 토니?? 창세기부터 요계까지 파티다.

언제나 축젯날 처럼 살아라.

사는게 힘들고 고달프고 … ->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 욥의 친구처럼 우리는 -> 기도해야한다. 회개해라. 이럴 수도 있다. 물론… 이럴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파티는 계속 돼야한다.

삭개오 이야기 -> 다음주로…